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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생활 밀접업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MOU체결
외상, 월세 체납 등 위기 징후 나타나는 구민 제보, 복지정보 제공해
등록일: 2023-03-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 30일, 슈퍼, 공인중개사, 고시원, 모텔, 이‧미용업소 등 222곳과 체결
-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확대, 협력체계 강화로 위기가구 신속한 지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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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가 30일, 관내 분야별 업소 대표단과 함께 ‘민‧관이 함께 뛰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는 관내 ▲슈퍼‧마트‧편의점 ▲공인중개사 ▲고시원 ▲모텔 ▲이‧미용업소 등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별 업소 222곳을 위기가구 발굴 협약처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처는 외상을 하거나 월세를 체납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해 위기 징후가 나타나는 구민을 발견하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업소에 복지 안내지를 비치하고 위기가구 신고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구민의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분야별 업소 대표단 12명에게 협약 인증 물품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종이 협약서 대신 ‘2023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MOU’라는 문구가 새겨진 흡착 시계를 전달하며 업무협약이 체결됐음을 알렸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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