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직원 등 80여명 헌혈대에 누워
열악한 혈액수급상황극복 대열에 동참

등록일: 2011-09-3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구청 직원 등이 이웃생명사랑 헌혈대열에 동참하고 나서 훈훈한 소식이다.

우리사회는 혈액 사용량은 증가하는 반면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헌혈 과정의 불편함 때문에 건강한 사람들의 헌혈 참여는 저조하여 혈액 수급 상황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9일 구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광진구 직원 사랑의 헌혈 운동’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과 의약무직능단체 회원 및 직원, 청사 방문 민원 등 80여명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에 참여해 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광진구는 올 상반기에도 직원과 광진구 의사회, 민원인 등이 7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직원 헌혈 운동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작은 나눔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헌혈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구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생명존중 이념을 확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