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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중국시찰 ‘충격보고서‘ 나와
<취재수첩>광진구 현실과 괴리가 큰 관광성 여행 농후
등록일: 2011-04-0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취재수첩】광진구의회(의장 김수범)는 해외공무연수의 명분으로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말일경까지 5박 6일간 중국,백두산 등을 다녀왔습니다.(최금손 의원만 시기부적절 등의 이유로 불참) 5개월만에 나온 구의회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도무지 <광진구 구정과 관련한 벤치마킹용으로서 공무용 해외여행>이라고 볼수가 없습니다. 일부 광진구 구정과의 유관성을 입증하려는 흔적이 보이지만 견강부회(牽强附會)도 그 정도를 한참 벗어났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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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주마간산식 관광성 외유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진구의회는 <보고서>에서 ‘단 한 마디,단 한줄도 잘못된 점에 대한 소견‘이 없습니다.
오히려 일부 구민들의 비판에 대해 “심사위원들과 충분한 협의와 의견을 나누었다“(심사위원들은 심사수당으로 XX만원씩을 받음)하고, “의원들의 해외비교시찰에 대한 일부의 편견을 바로 잡는데 노력을 기울였다“하여 본지를 비롯한 절대다수 구민들의 올바른 지적에 대해 중대한 도전을 내비쳤습니다.
본지는 <보고서 전문>을 분석하여 <광진의 소리> 오프라인 신문 4월초호에 <와이드 특집>을 내고 38만 광진구민들의 여론을 묻고자 합니다.
지방자치실시이후 전국 곳곳에서 일부 극소수 파렴치한 지방의회 의원들이 주민들의 혈세를 들여 “해외연수 명분“을 빙자하여 겉으로는 일부 “관련 프로그램을 몇개 예시“하고, 실제는 관광성 외유를 하여 엄청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광진구 역시 지난 민선 4기에서 광진구 집행부(구청장 중심)의 해외공무여행이 <기본 여행목적지를 일탈하여 관광성 외유를 겸했다>며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예도 있습니다.
가뜩이나 광진구는 사실상 작년 하반기부터 재정이 바닥난 상태였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금년도 상반기는 아예 금고에 현금이 텅 비어있는 충격적인 사실이 보도(서울신문, 광진의 소리 등 보도/ 본지 외 다른 광진구 출입 지역신문 일체 함구>되고 있습니다.
38만 광진구민 여러분이 낸 세금으로 운영(재정자립도 기준 43~4% 비중/나머지 역시 결국은 국민의 혈세)되는 <광진구 금고에 이상이 생겼다>니 충격적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광진구를 출입하는 지역신문(인터넷신문 포함.광고비 제외 연간 1억 2천여만원 구민혈세 지원-2009년도 기준>들은 일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본지는 <광진의 소리> 4월 초 오프라인호에 상세보도후 다시 광범위한 주면여론을 수렴한후 온라인-오프라인에 <와이드 특집>으로 보도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공무원들(선출직 포함)의 해외공무연수의 경비가 국민(구민)의 혈세로 지불되기 때문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세금을 가지고 ‘낭비성 해외 여행‘를 즐기는 공직자들이 있다면 이를 용납하시겠습니까.
광진구의회는 이번 건과관련,단 한 마디의 유감표명도 없습니다. 오히려 이를 지적하는 “구민들의 편견을 바로잡기위해“ 보고서를 냈다고 하고 있습니다. “일부 광진구 구의원들의 구민돈 함부로 쓰기 잘못을 바로잡기위해“ 구민여러분과 함께 광범위한 검증절차가 필요합니다. | 광진구 지역신문 일체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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