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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줄여요! 장애인의 날 가두홍보펼쳐
장애인의 날,광진구지도층 거의 얼굴안보여
등록일: 2011-04-2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4월 20일(수) 오전 11시 자양동 유수지에서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회장 이원자)는 “교통사고 줄이기 카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교통사고의 끔찍한 현장을 촬영한 대형 사진전시회가 함께 열려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원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금 이순간에도 교통사고로 사망자 및 부상장애인들이 발생하고 있다“하고 , “이로인한 가족해체와 경제적 소모가 천문학적인 수치“라며 교통사고 줄이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원자 회장은 “우리는 지역사회의 교통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위한 장애인인권헌장과 복지증진,교통사고 줄이기 대책과 예방,홍보를 위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각종 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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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대리하여 참석한 민정기 구청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김기동 구청장의 치하문 대독을 통해 “의학의 발달로 선천적 장애는 전체의 2%에 불과한데 반해 질병과 교통사고,산업재해 등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는 9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타인의 과실로 인해 누구라도,언제든지 장애인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사회전반에 확산되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사라지기를 기대한다“했다. | ◆광진구지도층 인사들 거의 안보여
한편,이날은 “장애인의 날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예정시간을 30분 이상 넘기며 기다려도 행사장에는 그 많은 광진구 지도층 인사들(국회의원,구청장,시의원,구의원 등)의 모습이 한 분도 안오신다“며 주최측 인사들은 무척 실망을 하였고 몸이 불편한 참석자들도 표정들이 어두웠다.
그러나 행사 중간무렵 김창현 구의원(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건대역 장애인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시설을 조속히 완성하여 여러분의 불편을 덜어드리겠다“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또한 행사가 거의 파장무렵 박삼례 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이날 현식렬 회원의 대국민호소문 낭독,오희근,김영희 회원의 선서 등 1부행사를 마친후, 차량 퍼레이드단은 행사장을 출발,자양4거리,광진구청앞,광진경찰서앞,어린이대공원,군자역 등을 돌며 교통사고 줄이기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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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에 할아버지 장애인 어르신 넘 마음저리네요 (갯마을) 오른쪽 다리 전체가 ... 할아버님,힘내셔요.
그래도 의연하신 표정이 너무 멋있어요. 건강하세요! | 가슴아픈 현실이내요 (영웅이) 장애인날 행사글을보고 한탄스러워 몇글자 남김니다.
말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차별화 없는 세상을 외치지만 정령 이런 큰행사엔 광진구를 대표하는 지도부들이 참석을 안했다는 부분에서 유감이내요.
이명박 대통령도 바쁜일정에 장애인들과 만남을 하시고 하루 봉사한걸로 아는대 모범을 보여야할 구청장및 시,구 의원들은 참석을 안하니 장애인들의 설움을 어디다 표현하겟습니까?? 지금 아직도 우리 사회는 장애인들의 편견때문에 힘들게 사는 전국 2백만명이 넘는장애인들은 오늘도 깊은한숨이 나오겟내요.
장애인 취업률이 빈약한거는 다들 아실겁니다. 장애가 있어 못하는게 아니라 못한다는 편견을 가지는게 진정한 장애가 아닐가 싶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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