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의원, 광진정보도서관 시설개선 7억 국비예산 확보
노후화로 불편한 정보도서관, 리모델링 가능성 열어

등록일: 2011-12-2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전혜숙 국회의원(민주통합당, 광진갑 지역위원장)은 광진구 정보도서관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주민의 불편에 대한 민원을 접한 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에 광진구 정보도서관 시설 개선사업을 요청했고 국비예산7억원이 확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전혜숙 의원은 이번 정보도서관 시설 개선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수 차례 접촉하여 결국 관련 예산 전액(7억)을 국비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그동안 광진구 정보도서관은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주민 민원이 자주 발생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이 확보되면, 시설 내외부 개보수공사와 노후화된 시스템 개선 되어 주민들의 편의가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내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예산확보에 대해 전혜숙 의원은 “정보도서관 예산이 확보되면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주민들과 특히 학생들이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산 확보 배경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광진구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현안문제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