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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광진구 주부들, 테크노마트 안전투어
김수범 광진구의회 의장, 지역경제 활성화차원 적극 나서
등록일: 2011-07-1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
한편, 안전투어 참가단 주부들은 대부분 처음엔 속으로 엄청 무서웠는데 옥상까지 돌아보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불안감이 해소되었다 했다.
신자초등학교 학생 엄마라고 한 한 주부(40대 중반)는 “남편이 절대로 거기에 가지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한번 와봤다“면서 “이렇게 테크노마트 옥상 꼭대기까지 올라와보니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 같고 기분만 좋다“고 했다.
구의3동에서 왔다는 40대 후반 남자(자영업)는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지하의 엄청난 기계시설 구조와 옥상의 헬기장 건축구조를 설명듣고 나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다만 고객들의 심리적 불안감해소가 시급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정밀한 조사결과가 빨리 나와야 할 것“이라 했다.
중곡 4동에서 온 주영순 대한적십자회 전 광진구지부장은 “와보기 잘 했네요. 직접 눈으로 보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안전에 큰 문제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빨리 회복되어 광진구 지역경제에 기여하길 바래요“했다.
이날 안전투어를 종료한 후 기자는 테크노마트 상가동으로 이동하여 입주상인들과 고객들의 반응을 살폈다. 주말 점심무렵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출입구 안내는 “조금씩 손님들이 늘어나는 추세“라 했다. 기자가 오른 각 층마다 매장엔 드믄 드믄 고객들이 상담을 하는 모습들이었다.
수원에서 사태이후 궁금해서 초등3학년생 아들과 함께 들렸다는 한 남자(50대 초)는 “별로 이상하다는 느낌이 없는데요“했다. 9층 전문식당가 몇몇 입주 상인들은 대부분 한숨을 쉬면서도 “그래도 하루 이틀 지나니까 다시 손님이 늘기시작하네요“했다. 식당가는 손님들로 약간 분주했다.
구의3동에서 왔다는 주부들(50대 초반)은 “아직도 조금은 떨리네요. 괜찮은 것 같아요“했다. 12층 영화관층에는 젊은 청소년 고객과 커플 연인들 고객들로 훨씬 붐볐다. 초등학생 남학생 두명은 “무섭지 않니?“하는 기자의 질문에 “여기는 괜찮다고 인터넷에서 다 보고 왔는데요“했다.
“저는 대학생(여학생)인데요. 구의 3동살아요. 솔직히 지금도 조금은 무서워요. 심리적 불안감같아요“했다.
한편,이날 오후 늦게 김삼빈 테크노마트 1층 상우회 회장은 본지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롯데마트 매장도 손님이 다시 회복세“라며 ‘광진의 소리‘가 상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확한 기사(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의미인듯)를 써주길 부탁한다며 낙심에 빠진 상인들 입장을 대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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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테리아 등 테크노마트
상가동 다시 활기 서서히 회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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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심층취재 쨩얌니다 (중랑천사랑) 소비자들의 생명안전과 상인들입장이랑 또광진구지역경제문제랑 참 골고루 분석햇슘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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