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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4동 모아타운추진주민들 광진구청앞 항의집회
“모아타운 취소시 의무이행심판 등 법적대응불사“ 주장
등록일: 2023-08-0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 자양4동 모아타운추진주민들이 8월 3일 오후 광진구청 정문앞 오른편 인도일부에서 “광진구청은 모아타운 철회 취소하라”며 항의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자양4동 모아타운을 취소할시 의무이행심판 등 법적 대응을 불사할 것”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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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설문조사결과 찬반 거의 동율로 나와 ...
◀2023. 2.17.(금) 11:00 제259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구정질의답변 모습/광진의소리
한편, 광진구청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 2월 광진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장길천의원의 구정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 공신력있는 전문기관을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먼저 확인하겠습니다.”고 발표한 바, 이후 설문조사결과 찬성과 반대의사가 거의 동률로 나와 사실상 추진동력을 잃었다.
모아타운은 개발이 어려운 10만㎡ 미만, 노후도 50% 이상 저층주거지를 개선하여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시의 새로운 저층 주거지 정비모델이다.
영동교․노룬산시장 전체와 양꼬치거리 일부가 포함된 자양4동 12-10일대는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으로 지난해, 5개 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합 설립을 위한 사전절차로 소유자들이 동의서 연번부여 신청을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합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그 일대를 모아타운 대상지로 서울시에 공모신청하여 지난해 10월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사업추진 진행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의 반대가 격렬했던 바, 장길천 구의원의 구정질의를 통해 광진구청은 결국 원점에서 설문조사 등 주민여론에 따를것임을 천명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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