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제7대 새마을운동광진구지회장 이취임식 개최
박도현 회장 후임에 김홍점 회장 취임

등록일: 2012-02-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2월 15일(수) 오전 11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제6대*제7대 새마을운동광진구지회장 이취임식 및 단체장(협의회장,부녀회장)취임식’이 내외빈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강행만 직장공장회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감사패 수여,승인패수여,인준패수역에 이어 새마을지회기 이양식 등으로 거행되었다.

◆봉사의 기쁨은 해 본사람만이 안다

이날 떠나는 박도현 지회장은 “봉사활동”에 대해 의미있는 가슴 따뜻한 회고담을 남겼다.

“제가 처음 (새마을운동)봉사를 할때는 봉사는 남을 위해서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직접 봉사활동을 해보니까 (오히려)내 자신이 기쁘고 즐거운 일임을 많이 느꼈었다. 봉사는 이웃과 자신에게 (무한한)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일”이라 회고하면서 잠깐 목맺힌 울컥한 심경을 토로하자 참석자들은 잔잔한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격려사에서 권택기 국회의원은 “박도현 회장은 ‘카리스마가 있는 호랑이‘ 지도자이면서 내면으로는 인정이 많은 분“이라 했고,신임 김홍점 지회장은 “곰같은 (우직한)지도자“라고 표현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날 신임 김홍점 지회장은 취임인사에서 변함없이 광진구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광진구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고,한이수 새마을지도자광진구협의회 회장, 김영옥 새마을부녀회 회장도 취임사에서 각각 새로운 다짐과 결의를 했다.

특히,한이수 새마을지도자광진구협의회 회장은 향후 1)녹색새마을운동, 깨끗한 환경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 2)자원재활용사업 확대 3)소외된 불우한 계층을 위한 사업발굴 및 봉사사업 배가운동 등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권택기 국회의원,전혜숙 국회의원,김수범 광진구의회 의장 등의 격려사가 있었고,홍영화 광진경찰서장의 모습도 밝은 모습으로 눈에 띄었다.

또한 박래학 서울시의원,이종만 광진구의회 부의장,윤석종 성동광진재향군인회 지회장 등 관내 대다수 구의원들과 유관 직능단체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새마을운동광진구지회는 2011년도 서울시종합평가대회에서 1)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옥)가 우수상을 2)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회장 조경실)가 ‘독서경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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