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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 중곡동 주택재개발사업 확정!
권택기 의원, “서울시와 끈질긴 협의과정 거쳤다“
등록일: 2011-10-0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권택기 국회의원(한나라당 광진갑)은 본지 데스크에 “ 광진구 관내 주거환경개선 사업 2건이 드디어 확정되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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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람시 제출된 의견 반영성과
권 의원은 “서울시는 지난 2011.10.5(수) 오후 2시 도시계획위원회 본회의를 개최, 광진구 군자동 127-1번지 일대 4.3ha(약 1만3천평)와 중곡2동 124-55번지 일대 1.6ha(약 4,800평)에 대한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신규지정안>을 통과시켜 군자동과 중곡동이 동시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했다.
권택기 의원은 “특히 군자동 127-1번지의 경우 기존 <2종 190%>로 정해졌던 용적률이 <3종 210%>로 상향되어 수정가결됨에 따라 주민공람시 제출된 의견이 반영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중곡2동은 원안 그대로 통과되었다. 이 날 통과된 내용은 약 2주 전후로 서울시에서 공고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었음을 공식발표했다.
한편, 권 의원은 “그간 군자동과 중곡2동 주택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 주택본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끈질긴 요청을 거듭하여 주민공람시 제출된 의견이 반영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하여 추진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권택기 의원은 “군자동과 중곡동은 서울시에서 가장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동네이기 때문에 서울시가 귀찮아 할 만큼 수차례에 걸쳐 협의와 요청을 거듭해왔다”며, “광진구 주거환경개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이번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남은 절차에 따라 최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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