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새마을지도자 잔치한마당
지역사회발전 봉사기여 새로운 다짐계기도
등록일: 2011-11-0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새마을운동 광진구지회(회장 박도현)는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뚝섬 한강시민공원 축구장에서 ‘2011 광진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및 제8회 새마을가족 노래자랑‘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하여 권택기 국회의원,홍영화 광진경찰서장,문종철 서울시의원, 이종만 광진구의회 부의장과 김창현 구의원,박삼례 구의원,박성연 구의원,남옥희 구의원,김기수 구의원,지경원 구의원 김영옥 새마을부녀회 광진구회장,곽근수 새마을문고 서울시회장,조경실 새마을문고 광진구 회장,윤석종 재향군인회 성동*광진지회장 등 각계 직능사회단체 회장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서울시회장단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지명,길기연씨 등 광진구 주요인사들도 축하의 자리를 같이했다.
사회자는 “추미애 국회의원,전혜숙 국회의원도 오늘 참석을 하기로 했으나 국회일정관계로 불참하게 되었음을 양지바란다“했다.
지난 10.26서울시장 선거이후 공식석상에 처음 얼굴을 보인 권택기 국회의원은 밝은 표정을 지으며 광진구 새마을지도자들의 남다른 주민봉사활동을 치하했다.
특히,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서울시지부 회장은 “새마을의 날을 제정하는데 권택기 국회의원과 추미애 국회의원,전혜숙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입법협력이 있었다“하자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터졌다.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은 이제 제3세계의 지역사회개발운동의 모델로 각광을 받고있다.
이날 김기동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지역사업, 부녀회 봉사활동, 문고 운영,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부터, 방역봉사, 생활청소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기찬 뉴새마을운동을 펼쳐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다할 것“이라 하며 “뉴 새마을운동“의 “뉴“를 되새기기도 했다.
주최측은 “ 이날 행사는 각급 기관 단체장, 새마을회원 등이 자리를 같이하여 새마을지도자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잔치마당이라 했다.
1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와 함께 평소 투철한 새마을정신으로 3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지도자 및 2011년 우수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지고,
2부 행사인 동 대항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에서는 새마을회원 및 구민 구분 없이 예선을 거친 7명의 최종 결선대회,
이어서 3부 행사에서는 다함께 줄넘기, 5인 5각 달리기 등 동 대항전 단체게임 및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가지면서 새마을 운동 재도약을 다지는 화합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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