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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축·부의금 제공행위 특별 예방·단속 실시
광진구선관위, 돈 선거 분위기 사전 차단의지 표명
등록일: 2011-11-0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관근)는 2012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들이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하여 관내 경조사 장소를 계속적으로 방문, 의례적인 행위를 빙자하여 축ㆍ부의금 제공하는 등의 기부행위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어 단속인력을 총동원하여 12월초까지 특별 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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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선관위는 이를 위해 직원과 상시 선거부정감시단이 관할 구역 내 예식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축·부의금 제공 여부를 일제 확인·점검하는 등 돈 선거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여 내년 양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광진구선관위는 이 같은 예방․단속 방침을 문서나 방문면담을 통해 정치인 및 입후보예정자 측에 사전 예고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되 적발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하기로 하였다.
한편, 광진구선관위는 특별단속 사전예고로 생활주변에서의 선거법 준수 풍토 분위기를 조성하고, 2012년 양대선거가 어떤 선거보다도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지길 바라며 금번 특별단속 기간에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하였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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