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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한강자전거순찰대 발족 시민들 안심케!
한강변 남과 북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 나선다
등록일: 2011-11-1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서울 광진경찰서(서장 홍영화)는 11월 18일 오전 11시 한강뚝섬시민공원에서 ‘한강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기동대 경찰관 14명으로 편성된 순찰대는 잘 정비된 한강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남과 북 한강주변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14명 대원의 신고식에 이어 대표 대원 2명이 대원들의 근무자세에 대한 결의문 낭독,서장 인사말씀을 마치고 바로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는 생활안전협회,자율방범연합대,시민명예경찰연합회,청소년육성회,경찰발전위원회 등 주로 경찰관련 주민단체들 중심으로 자리를 함께한 행사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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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화 서장,‘범죄와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목적 “강조
홍영화 서장은 “오늘 발대하는 한강자전거순찰대는 앞으로 한강 이남과 이북을 주변으로 만들어진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행락객과 자전거동호회 등 레저인구 급증으로 인한 각종 범죄와 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고,
이를 통해 “범죄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평온한 시민공원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했다.
특히 홍 서장은 “자전거는 예전의 운동과 이동수단에서 레져스포츠”로 발전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이고,적은 힘으로 멀리 갈수 있는 경제적 이동수단”이라 하고, “이제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저희 경찰에서도 도보순찰보다 기동성을 살리면서 차량순찰의 사각지대를 극복하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했다.
홍영화 서장은 이날 자전거순찰대원으로 선발된 대원들에게도 “한강자전거순찰대는 항상 안전사고에 주의하면서 주민을 위해 힘차게 패달을 밟아줄 것”당부하기도 했다. | ◆사법권 가진 경찰순찰대 의의 커
이 순찰대는 앞으로 한강의 남과 북으로 나뉘어 남쪽은 영등포경찰서,북쪽은 광진경찰서가 집중관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 자전거 순찰대는 △자전거 도로에서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범죄 예방 및 검거활동 △미아·가출인 찾아주기 △이용객 지리교시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구호기관 통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저희는 오전 9시부터 순찰활동이 시작되고 오후 6시면 공식일과가 끝납니다. 그리고 야간에는 밤 9시까지 특별순찰활동이 이뤄져 범죄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응할 것입니다”며 한 대원은 기자에게 대원들의 활동시간대를 설명했다.
현재 한강은 자전거순환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시민들의 엄청난 이용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치안수요도 급증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부 민간인들 중심으로 자전거패트롤단도 운영되고 있으나 사법권을 가진 경찰서가 운영하는 한강자전거순찰대는 한강변 치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대 쾌거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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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합니다 환영합니다 (중랑천사랑) 저희 중랑천도 의정부까지 자전거매니아들의 천국입니다.그러다보니 서로 부딪쳐 옥신각신 싸움도 벌어지고요. 매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의 취태도 꼴불견일때가 많죠. 한강패트롤경찰기동대가 멋지게 활동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중랑천 자전거애용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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