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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의원,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정감사 종합모니터링 평가단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발표
등록일: 2011-11-1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민주당 전혜숙(광진 갑)의원이 3연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 전 의원은 지역에선 주민들에게 따뜻하고,국회에선 서릿발 국정감시자로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는소식이다.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정감사 종합모니터링 평가단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16일(수), 지난달에 끝난 2011년도 국정감사에 대해 상임위별로 종합평가를 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3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공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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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의원(사진)은 올 해 국정감사를 ‘생활국감’, ‘현장국감’, ‘국민국감’, ‘책임국감’이라는 기조로 치뤘으며, 단순히 국정감사장에서 질의하고 언론보도 한 번에 그치는 국감이 아니라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국감을 위해 현장에서 국민의 소리를 직접 보고, 듣고 끝까지 매듭짓는 국감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전의원은 이번 국감을 앞두고 여주 세종대왕릉과 안동 병산서원, 경주 양동마을과 정혜사지13층석탑 등을 직접 둘러보고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문화재 관리실태를 일일이 체크하고 훼손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세계문화유산 보존과 문화재 보호에 허점을 보이고 있는 문화재청을 질타해 시정조치를 이끌어 냈다.
또한 추석연휴에는 직접 일일 국정감사 리포터가 되어 신촌과 명동 등지에서 통신요금정책에 대한 국민의 쓴소리를 직접 담아 국민의 목소리가 아닌 대기업의 목소리만 쫒는 방송통신위원회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SK커뮤니케이션즈의 개인정보유출문제와 KTcs 통신민원 전담의 부적절성, IP TV정책 실패 등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생활국감 분야에서는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촉구하여 영화관과 공연장의 부족한 장애인석 확보와 장애인 할인제도 도입, 안내팜플렛 비치, 전담 도우미 배치 등의 성과를 거두었고, 값비싼 2D+4D영화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관련 업체로부터 연내에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받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 밖에도 현 정부의 ‘불량 낙하산’, ‘부도덕 낙하산’ 인사를 파헤치고, 드러난 의혹에 대해 정부의 특별감사를 요구하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대해 피감기관들은 ‘전혜숙 의원의 송곳질의와 매서운 질타는 아프지만, 현장의 목소리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실려 있는 질문과 제안은 자신들도 경청하게 된다’며 전의원의 활약을 인정했다.
전혜숙 의원은 “많은 분들이 생활국감, 현장국감, 국민국감, 책임국감을 응원해 주셔서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이 번 수상을 더 나은 의정활동, 더 따뜻한 정치를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올 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11월 21일(월) 10시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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