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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양꼬치거리 음식문화 축제
지역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메김
등록일: 2023-10-1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사에서 “광진구의 양꼬치거리가 최고의 관광명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광진의소리
- 18일에 자양동 양꼬치거리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축제 열려
- 무료시식에 난타와 초대가수 공연, 경품행사로 축제 열기 더해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 양꼬치거리(상인회장 김동일)에서 18일, 중국음식문화거리 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양꼬치거리 음식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꼬치거리의 음식과 특색을 널리 알리고자 축제를 마련했다.
양꼬치거리는 83개의 점포수가 동일로 18길에 600여 미터로 길게 늘어서 있다. 20여 년 전 건국대, 세종대의 유학생들과 중국동포의 주거지가 밀집되면서 자연스럽게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다. 많은 영향력자(인플루언서)가 다녀갔으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있는 지역의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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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후 4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난타,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무료시식회를 진행하여 양꼬치구이를 비롯한 중국요리를 자유롭게 맛볼 수 있었고 중국음식 특유의 향과 고소한 풍미를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화려한 난타와 초대가수 열창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으며 노래자랑과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와 순찰차를 배치하여 행사장 인근 통행로의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차량흐름을 정리했다. 또한, 화장실을 개방하고 가게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제를 준비해 주신 김동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즐거운 시간이 보내시길 바란다.” 며 “청결한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광진구의 양꼬치거리가 최고의 관광명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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