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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대형공사장 대형덤프트럭 등 하루 500여대 출입
국민의힘 광진(을) 당협 교통안전대책 정책간담회 뜨거운 열기
등록일: 2023-04-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4.14.(금) 15:00 구의3동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광진구민 교통안전대책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국민의힘 광진(을)당협(위원장 김진수) 주최로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는 의례적인 일방적 간담회가 아닌 패널토론형식,방청객의 활발한 의견개진 등 실질적인 토론이 활발히 벌어져 ‘사실상 정책토론회’성격을 띠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광진구공사현장출입 덤프트럭 인사사고(지난 2월 10일,출근시간대 광장동사거리 횡단보도 보행중 78세 시민의 충돌사망사건)와 관련,교통사고다발지역 사각지대의 집중대책으로 광진구내 대형공사장 및 주변지역 교통안전현황을 근거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민의힘 광진(을)당협 주최의 실질적인 정책간담회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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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광진구청 건축과/광진의소리
이에 따라 이날 초청대상 역시 대부분 광진구내 실제 교통안전 유관기관 및 주민대표(초중고등학교 관계자.학부모.광진구교통장애인협회,모범택시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으로 선정하여 실질적인 대책마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강산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국민의힘)의 사회로 진행된 정책간담회는 백일현 광진구 부구청장이 김경호 구청장을 대리하여 참석하여 기조발언을 하고, 광진구청 건축과장의 1)광진구내 대형공사장 현황 공개 2)하루 500여 대의 대형덤프트럭 등 중장비의 광진구 출입으로 3)덤프트럭 등 교통사거리 횡단보도 등 좌회전,우회전시 운전석의 안전사각지대발생에 따른 사고우려가 심각하다 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일으켰다.
특히, 이날 지난 2월 광장동사거리 횡단보도보행사충돌 사망사고의 당사자인 A건설회사 현장 소장의 사건경위보고에서 사고발생에 대한 책임통감을 전제로 1)덤프트럭운전석의 운전시야사각지대 문제 2)출퇴근시간 등 취약시간대 문제 3)운전자에 대한 직접통제교육이 불가한 용역트럭문제 등 실질적인 사고틈새대책을 적시했다.
한편,시민대표단으로 참석한 이원자 광진구교통장애인협회 대표가 “50년 전(현 80대 고령) 교통사고로 불구의 장애인으로 평생을 살면서 겪은 고통과 불편 토로시 참석자들의 탄식소리가 감돌았고 2)모범운전자 대표가 (1)대부분 고령인 운전자들의 하루 8~10시간 교통안전현장 봉사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2)무엇보다도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하여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광진경찰서 교통계의 교통체계개선계획, 지역내 교통안전증진대책(교통행정과)발표에 이어 광진구 교통장애인협회,모범택시운전자회 대표의 현장의 목소리 개진에 이어 방청석 주민대표단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이어 간담회 마무리발언에서 김진수 당협위원장은 ”무엇보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소중하게 여기고,집권당으로서 관계기관에 반영하여 최대한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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