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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3 평생학습 축제 성황리마쳐
능동감마을축제 면곡골목시장축제 행복나눔구일마을문화축제 광나루해오름 축제도 성황
등록일: 2023-10-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윤태한 기자>
광진구‘2023년 평생학습 소통 주간 행사’가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는 평생학습의 지속적인 장려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4일간 ‘평생학습, 삶 속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일상통(전시회), 서로통(발표회), 이웃통(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광진구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작품을 담은 ‘전시회’를 시작으로 26일 ‘발표회’, ‘체험 부스’를 열어 일상 속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이웃과 나누고 공유했다.
전시회에서는 성인문해 교육기관 수강생의 시화작품부터 학습나루터, 일상학습관, 생애주기 교육기관, 대학연계 수강생 및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분들의 캘리그라피, 서예, 공예 작품까지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 200여 점과 학습 결과물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발표회에서는 평생학습 성과공유를 위한 학습자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학습자들은 ▲시 낭독 ▲우쿨렐레, 하모니카 연주 ▲시니어 합창단의 합창 ▲경기민요, 난타 공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체험 부스에서는 ▲취미튜브 크리에이터 ▲꽃차 만들기 ▲바다 유리 메모꽂이 만들기 ▲디지털로 그리는 가을 하늘 ▲귀로 보는 건강 이야기 ▲손 마사지, 손톱 관리(네일아트) ▲치매 예방 행운의 룰렛 등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이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많은 구민이 학습의 즐거움을 마주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평생학습이 구민들의 삶 속에서 활짝 피어나는 평생학습 도시 광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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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1동, 함께해요! ‘2023 행복나눔 구일 마을문화 축제’ 성료
지난 26일, 구의1동에서 ‘2023 행복나눔 구일 마을문화 축제’가 개최됐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구의1동 문화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축제는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마을문화축제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초대가수 초청공연 ▲먹거리 장터 ▲풍선아트·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등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구의1동 문화행사위원회 권혁중 위원장은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어울려 함께하는 날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6회 능동 감마을 축제 성료
지난 27일, 어린이대공원 서문 일대에서 주민 700여명이 참석하는 ‘제6회 능동 감마을 축제’가 개최됐다.
감나무가 많은 지역 특색을 살리고자 추진한 ‘능동 감마을 축제’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축제를 주관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능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감 따기·감 길게 깎기 대회 ▲동화사랑연구소의 춤 공연 ▲어린이 재롱잔치 ▲주민‧초대가수 공연 ▲부스운영(먹거리, 체험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행사를 마련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감을 생각하면 우리 능동 축제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라며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매김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광나루 해오름 축제’ 성료
지난 28일, 광진숲나루에서 풍성한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 ‘광나루 해오름 축제’가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광나루 해오름 축제는 광장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최두호)가 주관해 1, 2부 행사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어린이 화랑 선발대회’에서 글쓰기‧봉사활동‧체력단련 과제를 수행한 어린이 11명을 선발‧수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1부는 ▲한국대중음악(K-POP) 춤 ▲전자현악 공연과 2부는 ▲주민노래자랑 ▲어린이 댄스왕 ▲DJ믹스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더했다.
또한 먹거리장터, 바자회, 키즈존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포토카드 체험, 에어고리 던지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공간은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김경호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준비한 광장동의 첫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풍부한 우리동네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면곡제일시장 “막걸리 한잔~ 와글바글~
막걸리의 날인 10월 26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면곡골목시장에서 팔도 막걸리의 풍미를 즐기는 ‘면곡이랑 한잔해!’가 개최됐다.
1970년대 형성된 면곡시장엔 소박한 옛 정취를 찾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에 면목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이범래)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술인 막걸리를 소재로 가을 축제를 준비했다.
먼저, 시장의 야간 불빛을 밝히는 경관조명 점등식이 진행됐다. 더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LED 조명을 설치, 관객들의 축하 속에 찬란한 빛을 밝혀냈다.
야간 시장풍경의 매력이 더해진 축제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팔도 막걸리 5종 시음 행사, 내가 마신 막걸리 이름 맞추기, 막걸리 제조 등 이색적인 체험들이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펼쳐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밤 9시까지 열린 축제는 700명 넘게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힘써준 면곡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시끌벅적하고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이 계속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면곡골목시장을 끝으로 광진구 전통시장 축제는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됐다. 지난 9월 중곡제일시장부터 시작해 8개 시장이 릴레이 축제를 벌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도 구는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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