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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특보! 광진구의회 예결특위파행 일단 멈추기로!
추윤구의장 중재,고양석임시의장 김상배*이동길 양당원내대표에게 예특위정상화문제 일임!
등록일: 2023-12-06 , 작성자: 광진의소리
▲12.5.(화) 18:30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 중재로 김상배·이동길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양당 원내대표와 고양석 예결특위 임시의장(직무대행),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입회)이 더 이상 예결특위의 파행을 멈추고 정상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의장실 광진의소리 유윤석 기자 단독취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더 이상의 예결특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하 ‘예결특위‘)의 파행을 막고 정상화하기위해 두 분 원내대표에게 모든 결정을 일임하겠습니다. 두 분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장장 90분간여 난상토론끝에 고양석 임시의장(의장 등을 선거할때의 의장직무대행)이 용단을 내렸다.
12.5.(화) 18:30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 중재로 김상배·이동길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양당 원내대표와 고양석 예결특위 임시의장(직무대행),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입회)이 더 이상 예결특위의 파행을 멈추고 정상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추윤구 의장은 “더 이상 파행은 안된다. 정상화를 위해 서로 화해하고 협조해달라“며 간곡한 당부의 의견을 냈다.
이동길 민주당 원내대표,김상배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각각 자당의 입장을 일관되게 주장하였다.
그러나 추윤구 의장의 ‘더 이상 파행은 안된다‘는 점에서는 양해를 하였다.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민주당)도 중립적 의견을 내 양측 화해에 도움이 되었다.
고양석 임시의장이 용단을 내렸다.
일단 더 이상 파행은 멈추고 12.6.(수)09:30에 예결특위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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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결특위 파행 시말서>
지난 11.16.(목) 14:00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의 건 (임시의장은 연장자순에 의거 고양석 의원)이 양당의 의견대립으로 무산된후 20여일 깊은 파행의 늪에 빠져들었다.
급기야 12.1.(금) 10시 25분경엔 의회 5층 의장실 진입로 복도에서 고양석 임시의장과 국민의힘 의원들간에 엄청난 충돌사태(고양석 임시의장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원색적인 비난 등 집단항의사태 발생)가 벌어졌다.
이후 고양석 임시의장은 “심리적 충격에 맨붕상태”라며 병원에 입원하는 등 양측은 갈데까지 가자는 격앙된 양상이었다. 추윤구 의장의 부단한 중재노력도 양측의 격앙된 감정적 대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24 광진구 새해 예산안처리는 시계제로(視界ZERO)의 깊은 안개속에 잠겼다.
갈등대립의 핵심은 외견상은 다른 이유를 거론했지만 역시 ‘예결특위 위원장’을 어느 당이 잡느냐?는 문제였다.
충돌사태 당일 현장에 없었던 본지 기자는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사태의 전말을 듣고 바로 고양석 임시의장,이동길 민주당 원내대표,김상배 국민의힘 원내대표,추윤구 의장을 집중취재했다.
사전에 양측의 불협화음을 감지하고 있었던 본지 기자는 의원들에게“터질것이 터졌다”며 양측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했다.
결국 양 당의 주도권싸움이라고 판단하고 일단 “더 이상 파행은 안된다“며 추윤구 의장에게 다시 ‘의장으로서 적극 중재’를 건의했다, 본지의 중재현장취재 허용도 양해를 구했다.(일반적으로 ‘비공개회의‘) 추 의장은 흔쾌히 승낙했다.
90여분간 난상토론중에 김상배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연장자이며 선배의원인 고양석 임시의장에 대한 부적절한 언사‘에 대한 사과발언도 나왔다.
다행히 고양석 임시의장이 더 이상 파행을 막기위해 ‘예결특위 정상화문제‘를 양당 원내대표에게 일임하고 그 결정에 따르겠다고 양해하여 양 대표가 이를 수용하고 추윤구 의장은 모두에게 사의를 표하고 바로 12.6.09:30.예결위개회를 결정했다.(최종입력:12.06.07.07)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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