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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주변 자양동주민들 한강환경생활민원봇물터져
국민의힘 광진(을)당협 ‘한강공원간담회‘ 주민들 대거참석 뜨거운 반응
등록일: 2023-05-16 , 작성자: 광진의소리
▲행사장인 자양2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을 가득 메운 주민들과 김진수 국민의힘 지역당협위원장 및 같은 당 소속 서울시의원.구의원들 모습/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한강의 기적’으로 한국경제성장기적의 상징, 서울시민의 천혜의 휴식공간인 한강고수부지 등 한강이 제2기 오세훈 서울시장의 ‘그레이트 한강’포로젝트가 새롭게 한강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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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서울시 주관업무 ....광진구청은 권한외지역
시청 주무과장들 대거참석 ---
▲주무부서 책임자 전원 참석 현장의 목소리 청취/광진의소리
특히, 한강은 청결 화장실, 자전거도로,아름다운 인공섬, 시민의 운동시설, 밤낮 완벽한 치안 등으로 외국인들의 유튜버에서도 유명한 관광명소로 소개된다.
광진구 정치권에서도 한강관련(광진구 구역한정) 정책과 각종제안 등 의견수렴모임이 열려 고무적이다.
국민의힘 광진(을)당협(위원장 김진수) 제3차 정책간담회로 이번엔 ‘광진구민 한강공원 간담회’로 특화발제했다. |
▲서울시 이무림 녹지관리과장 양윤회 운영총괄과장 김명기 환경수질과장과 김영옥 김혜영 서울시의원 등 참석 구민의 목소리 경청후 질의답변시간 가져/광진의소리
대부분 광진구청의 권한 밖의 서울시청 소관업무다. 그래서인지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청 이무림 녹지관리과장, 양윤회 운영총괄과장, 김명기 환경수질과장 등 주무과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장을 가득 메운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강산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국민의힘)의 사회로 15일(월) 오후 2시 자양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광진구민 한강공원 간담회’는 주빈인 김진수 지역당협위원장을 비롯 같은 당 소속 김영옥 김혜영 서울시의원,전은혜 김상배 전은혜 구의원,김용은 광진구청 공원정책팀장도 자리를 같이했다. | ◆방청석을 가득 메운 지역 주민들
김진수 지역당협위원장(건국대 대학원 주임교수 재직중)은 대회인사에서 “서울시장 등 자신이 정부여당 집권당 소속으로 정책 및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최대한 실현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지역내 각급 학교 관계자,학부모,유관 직능단체 관련인사,지역 주민의 높은 기대치때문인지 이날 행사장인 자양2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은 주민들로 넘쳐났다. 뒷자리 보조석까지도 주민들이 차지했다. | ◆한강변 주민들 무엇이 불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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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고양이 무료급식소 문제 찬반 공존/광진의소리
뚝섬 한강 맨발산책로 개설문제도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유명숙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광진구지부장은 “맨발걷기가 얼마나 건강에 유익한지“를 설명하며 “우리 지역 한강에 꼭 맨발산책로가 필요하다“고 목청을 높히자 참석자들은 환호성과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한편,한강변 고양이무료급식소 문제는 관련단체 봉사회장이 “불임시술로 개체수 조정을 통해 길고양이를 오히려 보호할수 있다“며 고양이 평소 무료급식소 반대주민들에 대한 양해를 부탁했다. 그러나 참석자 주민들은 ‘부정적인 눈빛들‘도 많아보였다. |
▲고양이 무료급식소 문제와 함께 이날 가장 쟁정이 되었던 임시 편의점 적치물문제(매점 1호. 리모델링공사로 7.14일까지 임시매대로 시민그늘막 사용중)/광진의소리
이날 주민들간에 가장 쟁점으로 부각된 것은 뚝섬유원지전철역 한강음악분수대 동편의 시민그늘막을 점령한 매점과 그 적치물문제였다.
“기존 뚝섬1호매점 리모델링공사로 7월 14일까지 폐쇄함에 따른 공지“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1)하필이면 시민들의 그늘막에 임시매점인가? 2) 임시매점 앞뒤로 쌓은 적치물이 한강음악분수대와도 부적합하다며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임시설치물도) 모든 시설변경 등의 기준은 다수의 시민들의 요구가 우선한다“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밝히고 그러나 여러분들의 현장의 목소리도 반영하도록 하겠다“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7월까지(14일) 임시매점인점,많은 이용객 시민들의 요구에 따른 전기시설,접근성 등 여러 문제점을 검토한 곳임을 밝혔다.
앞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가 어떻게 새로운 변모를 가져올지 시민들의 관심사다. 단순히 서울시민의 공원이 아닌, 세계시민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아름다운 서울 한강관광문화가 제3의 한강기적으로 꽃피우길 기대한다. |
▲공사안내도:한강사업본부/광진의소리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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