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의회는 방사능안전급식조례 제정하라!”
진보당광진성동지역위원회 광진구의회앞 기자회견
등록일: 2024-01-25 , 작성자: 광진의소리
▲진보당광진성동위원회(위원장 박대희.파란색 복장)는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 제정요구 구민 2천2백64 명의 서명을 받아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사무국에 전달/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 국민생명안전 외면하는 국민의힘 규탄한다!
- 주민요구 무시하는 국민의힘 규탄한다!
- 주민의 요구다!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 제정하라!
- 주민안전 거부하는 구의회를 규탄한다!
진보당광진성동지역위원회(위원장 박대희)는 01.25.(목) 09:00 광진구의회출입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민 2천2백64 명의 서명을 받아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사무국에 전달하고, 구의회에서 2회 부결된 ‘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안‘에 대한 원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광진구의회는 광진주민들의 방사능안전급식조례 요구를 두번이나 부결시켰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강산.국민의힘)에서 4월 21일 주민발의안을 부결시키고, 7월 14일 장길천의원 발의안도 부결시켰다.”고 비난하며, 지난해 10월부터 12월초까지 2,264명의 주민서명을 받아 광진구의회 사무국에 전달했다.
|
이들은 “지난해 8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조건에서 서울시내 10개 자치구에 이미 관련 조례를 마련 하고 있는 지금, 광진구의회에 다시한번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 제정에 찬성, 반대를 묻는 질의서를 보냈다.”하고,
그리고 “현재는 광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2024년 방사능안전급식조례 주민발의를 위해 ‘광진구 방사성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 조례제정 운동본부’를 구성하고 새롭게 주민발의서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진보당성동광진위원회에서는 조례제정을 촉구하는 주민 2,264명의 서명을 전달하고, 국민 생명안전을 외면하고 주민을 무시하는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게되었다며 경과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 진보당 광진성동위원회 박대희위원장 발언
- 동서울시민의힘 김지강 대표
- 광진구 주민, 학부모 오경아님 발언
- 광진구 방사성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 조례제정 운동본부 이나리 본부장 발언
- 퍼포먼스(방사능식탁에 ‘방사능안전급식조례‘ 글씨가 붙은 검사 기계를 갖다대고 검사하는 포즈 )
순으로 진행했다. |
▲참석자들 퍼포먼스로 방사능 안전급식 메시지 전달/광진의소리
같은 진보당 성동구편 주민 A씨는 ▲방사능 측정기의 정확도가 높지 않다는 점, ▲방사능 기준치에 대한 설명이나 이를 처리하는 매뉴얼이 없다는 점, ▲식자재업체 방사능 검사 결과지 보관이 의무가 아닌 점 등을 들며 이에 맞게 조례 내용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점도 소개했다.
한편,이와관련 김강산 광진구의회 건설복지위원장(국민의힘)은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왜 국민의힘만 반대하는가? 하며 진보당측의 입장을 되묻자 김 위원장은 1)두 번째에서 의원발의한 장길천의원도 처음엔 주민발의때는 기권했다
2)국민의힘과 저는 (1)실효성 문제(연간 실질적인 조사회수문제) 2)예산문제 3)원래 미래당에서 발의했다(정치성 의구심)가 소멸된 것 4)정치성 의구심 등 보다 더 ‘정확한 자료’가 부족했다 등 사유를 밝혔다.
한편,추윤구 의장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찬성이냐,반대냐?“는 “의장으로서 입장이 없다“하고 상임위원회의 자율적 운영을 존중한다는 뉴앙스를 시사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