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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광진성동위원회 건대역4거리 정당연설회 열어
쌀쌀한 날씨속 200여 당원들 운집,윤석열 정부 비난 등 총선전야제 집회인듯
등록일: 2024-02-1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건대역4거리 롯데백화점앞 진보당 정당연설회 모습/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4월 22대총선을 눈앞에 두고 진보당 광진성동위원회(위원장 박대희)가 17일(토) 오후 4시 건대역 4거리 롯데백화점앞에서 200여 당원들과 함께 ‘진보당연설회’를 열었다.
이들은 식전행사에서 건대역 4거리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4개팀으로 나뉘어 피킷팅하고 구호를 외치며 행인들에게 ‘진보당’을 알리는 선전전을 펼쳤다.
이날 연설회는 노래와 춤 등 이벤트행사를 병행하며 장진숙 진보당 공동대표,오인환 서울시당위원장,박대희 광진성동위원장 등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윤석열정부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연설자들은 최근 발생한 강성희 원내대표 입막음 멱살사건,카이스트 졸업생 강제퇴장 사건 등을 맹비난하며, “윤석열 심판,김건희 수사”를 외쳤다.
한편,이날 연설회 행사장을 지나가는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대부분 물흐르듯 스쳐지나갔다. 간혹 “잘한다”하는 시민이 보이기도 했고, “빨갱이들이잖아!”하면서 격하게 외마디를 지르며 지나가는 복수의 행인들도 보였다.
진보당(상임대표 윤희숙)은 노동자,농민,여성,청년,도시빈민 등을 지향하는 진보정치결사로 이번 총선에서 제3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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