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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중곡제일시장 방문 상인들 격려
중곡제일시장,대통령상 수상 2회 등 전통시장혁신 선구자
등록일: 2024-02-0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명절 이틀을 앞두고 8일 오전 우리 광진구 중곡제일시장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러 나온 일반 시민들에게도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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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에게 낮은 자세로 다가가 두 손으로 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광진의소리
이날 성동구 ‘민생토론회’행사장에서 나온 윤 대통령의 중곡제일시장에 이르는 동선은 동이로 등 중곡제일시장통 일대까지 역시 대통령경호요원들과 지역경찰이 삼엄한 경호경비를 펼쳤다.
곳곳에서 일부 시민들은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며 ‘통제에 불만’을 터트리기도 했다.
본지 기자는 대통령 “경호문제니까 협조합시다” 외치기도 했다. 행사장인 중곡제일시장통 주변은 그야말로 야댠법석 북새통속 철벽경호였다.
지역 주민들의 장보기조차 철벽통제했다. 지역경찰과 대통령 경호팀들이 밀집경호를 펼쳤다. 여기저기 불만과 욕설이 터졌다. 본지 기자 역시 시장통 진입과정에서 철저히 통제되었다. 이날은 일반 주민으로서 행사장에 접근하여 핸드폰으로 현장을 촬영.취재하기로 했다.(취재용 카메리 비휴대)
그러나 시장통 지형지물을 잘 알기 때문에 틈새를 찾아 기여히 시장통 중앙에까지 접근했다.
마침 본지 기자는 윤 대통령 동선 반대편에 대기중이었는데 경호팀 1명이 윤석열 대통령과 직접 마주치는 동선으로 안내했다. | ◆물반 고기반 장보기 주민들과 사복조 경호요원들,대통령실 출입기자단 북새통! 대통령과 악수
근접경호 허술함에 섬뜩! ---
대통령 통과시 ‘시민환영단‘으로 합류시키려는 듯했다. 본지는 이날 일부러 취재용 카메라 대신 핸드폰만 휴대했다.복장은 평소 그대로 평범한 시민의 복장 그대로였다.
◀시장통 대통령 동선은 물반 고기반 장보기 주민들과 사복조 경호요원들,대통령실 출입기자단 등 북새통이었다/광진의소리
마침 기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대통령과 1:1로 마주한 기자는 큰 소리로 “힘내십시요!“ 외치자, 윤 대통령은 짧게 “예“하며 기자에게 커다란 손을 덮썩 내밀었다. 힘찬 악수를 나누었다. 3~5초 순간이었다. 이어 바로 오른편으로 이어나갔다.
순간, “대통령 근접경호가 허술하구나!“ ,경호요원이 큰 실수를 하는구나 생각했다. 섬뜩했다.
기자가 만약 장보기 시민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였다면 윤 대통령은 100% 당했을 현장 상황이었다.
좀더 섬세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한치도 오류가 없는 철벽경호가 요구된다.
박근혜 대통령때도 본지 기자는 이 점을 경호팀들에게 강력히 어필한 바 있다. 군부정권때와 같은 ‘거친경호‘를 비난하며, 대신 ‘부드러우면서 섬세한 철벽경호’ 를 강력히 주장한 바 요원들은 바로 수긍했던 일이 있었다. | ◆중곡제일시장,전통시장 활성화 혁신 선구자
대통령상 수상 2회 기록 ---
중곡제일시장은 전국 1,700여 전통시장가운데 대통령상 2회 수상 등 ‘고객들이 (대형 마트로)떠나는 전통시장‘을 다시 ‘돌아오는 전통시장‘으로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전통시장 활성화 혁신 선구자‘로 정평이 나 있다.
최초 전통시장 ‘공동(할인)쿠폰제 개발, 이를 정부가 전국화한 온누리상품권’의 탄생 신화,스타트업 도전자들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시스템의 아이디어를 낸 바, 오늘날 ‘미소금융’ 아이디어 창안 등.
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시장통 동편 진입로에서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 국민의힘 지역 정치인들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 ◆류정래 박태신 신·구 조합장 조합원 상인들 대화합 대동단결 앞장 시장발전 헌신
행사종료후 류정래 조합장에게 소감을 물었다.
“대통령께서 설맞이 전국 전통시장 활력을 위해 맨먼저 우리 중곡제일시장을 방문해주셔셔 영광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께 더욱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며 흥분했다.
광진구의 전통시장(등록시장 6개)은 산업기반이 황폐한 광진구 지역특성상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모티브가 된다. 본지가 창간이후 일관되게 주장하고 지면을 많이 할애해온 연유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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