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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광진을 고민정 4월총선운동화끈 남편이 매줘...
선거캠프 개소식 성황이뤄...공성전에서 이제 수성전 지역민심 요동쳐
등록일: 2024-03-16 , 작성자: 광진의소리
▲D-25,민주당 광진을 4월총선 고민정 본선공천 확정자가 본격적인 지역표밭을 누비기 전 선거캠프개소식 행사장에서 남편이 새 운동화를 선물하고 직접 운동화 끈을 매주고 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갑 민주당 이정헌 vs 국민의힘 김병민!
광진을 민주당 고민정 vs 국민의힘 오신환!
D-25, 22대 4월총선 광진구 갑,을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고민정 민주당 후보가16일(토) 오후 2시 자양사거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당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22대 총선 서울 광진을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근래 광진구는 ‘여성천하’지역이다.
5선의 추미애,3선의 전혜숙 의원에 이어 고민정의원이 재선의 문턱에 걸쳐있다. 문턱을 무난히 넘을지 문턱에서 넘어질지 미지수다.
특히 이날 고 후보는 남편이 파란색 새 운동화를 선물하고 직접 신겨주는 ‘부부퍼포먼스’를 통한 남편의 ‘외조’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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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예비)후보 선거캠프개소식 현장 이모 저모/광진의소리
이날 개소식에는 우상호,박홍근, 김태년, 남인순, 정태호, 김영배, 윤건영, 이원택, 장경태, 이탄희, 정필모, 최기상 국회의원과 이정헌 광진갑 후보 등 민주당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하여 번개축사를 하며 총선승리를 결의하는 등 출정식 전야제를 방불케 했다.
양산의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당 대표는 서면축사를 보내 당원이 대독하였다.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서영교, 박찬대 최고위원 등 지도부들도 영상축사로 함께 했다.
이는 문재인 키즈로서 단수공천이 된 고민정 후보가 ‘비명공천참사’에 항의표시로 ‘최고위원 전격사퇴’를 한 바, 지도부 등의 설득으로 다시 ‘최고위원 복귀’에 따른 당의 배려로 보인다.
이날 고민정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오늘 이 행사는 무능·독선 정권 견제를 위한 광진(을) 총선 승리를 결의하는 자리”임을 역설하였다.
서울시의원이 한 명도 없는 민주당 광진을은 이동길 구의원(구의회 당 원내대표)이 사회를 진행하고,김미영·서민우 구의원이 방문객 안내 등 동부서주했고 갑지역에선 전병주 시의원,고양석구의원 허 은구의원 등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마주현 광진구시민사회단체 대표도 눈에 띄었다. 이밖에도 광진갑,을의 주요 직능단체 대표들도 초대되었다.
특히 광진을은 이번 서울총선의 격전지로 예상되는 ‘한강벨트’지역의 하나로 최종 승자가 어떻게 가려질지 초미의 관심지역이 되었다. 지역민심이 물밑에서 요동치고 있음이 감지된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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