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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첫 주말유세 이재명방문환영 일반시민물결 미미
정당출입기자단 유튜버들이 객석 중앙점령...선거운동원중심 고민정 응원 자가열기 화끈
등록일: 2024-03-31 , 작성자: 광진의소리
▲(왼쪽부터)고민정후보와 이재명당대표,이정헌갑후보가 손을 들고 환영인파에 답례하고 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출정식을 하지않은 민주당 광진을 고민정후보가 30일(토) 오후 2시 건대역4거리 롯데백화점앞에서 이재명 당대표의 지원유세속에 첫 주말유세를 벌였다.
이 대표는 이날 한강벨트 지원유세로 송파을(송기호)을 시작으로 송파갑(조재희), 송파병(남인순), 강동갑(진선미), 광진을(고민정), 중·성동을(박성준), 용산(강태웅), 영등포을(김민석), 마포갑(이지은), 서대문갑(김동아)을 돌며 접전지 공략에 번개유세를 하는중이었다.
2시 5분에 도착한 이재명 대표는 150여명의 선거운동원과 당원주민들의 환호와 함성속에 고민정후보의 낮은 승용차 연단에 올라 “이번 선거는 국민을 배반한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다”며 “고민정 후보를 꼭 당선시켜달라”며 윤석열정권의 실정을 적시했다.
‘한동훈과 이재명의 지원유세장엔 한동훈,이재명얼굴만 보이고 현지 후보는 얼굴이 안보인다‘는 시민들의 지적때문인지 이날 연단에 오른 이재명 대표는 연설중간,중간에 고민정후보의 손을 여러차례 치켜들며 ‘고민정후보의 지지당선‘ 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번개유세‘를 마치고 다음 일정상 10여 분만에 현장을 떠났다.
한편, 4.10총선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국민의힘 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몸값이 천정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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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 후보출마지 특히 격전지에서 SOS다.
한동훈 바람,이재명바람이 실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이재명 바람은 미미했다.
유세장은 푸른유니폼의 선거운동원들이 대부분이었고 골목골목의 원로당원 등 일반 주민들의 운집은 미미해보였다.
이재명 한동훈 등 당의 대표급의 유세지원엔 국회출입기자단과 유튜버 촬영단들이 대거 합류하여 ‘물반 고기반 현상’으로 취재진들이 뒤따른다.
이날 고민정후보는 식전행사로 푸른색 유니폼을 입은 선거운동원들 50여명이 ‘고민정후보를 당선시켜달라’며 연호를 하며 피켓팅을 했다.
유세차량은 다른 후보와 달리 넥스턴스포츠 무개차로 장식했다..
고민정후보가 연단에 올라 “여러분! 유세차가 작죠?‘하며 운을 뗐다.
“유세차가 작은 이유는 제가 광진구 구석구석을 돌아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하며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하자 선거운동원들은 “고민정!”을 연호하며 환호와 함성이 터졌다. 사회자가 사전에 몇 번 예행연습을 시켰다.
“이제 곧 이재명 당 대표가 도착합니다!
여러분! 이재명 대표가 도착하면 어떻게 환영할까요?“
고민정 대표는 이례적으로 ‘이재명 대표 도착시 운동원과 당원들의 연호와 환호,함성 등 환영방법’을 소상히 설명하며 직접 예행연습도 시켰다. 박빙의 격전지대인 이곳 광진을의 긴박한 상황임을 시사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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