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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광진구청도 구의역참사8주기 추모식
일하다 죽지않는 안전한 일터 등 염원담아
등록일: 2024-05-2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포토뉴스 = 유윤석 기자>
28일(화) 오후 3시 구의전철역 역사에서 서울시 범노동계(서울시 8개 노동센터 공동주최)가 모여 구의역 참사 8주기시민추모식을 가졌다.
8년 전 구의역 9-4 승강장 스크린도어를 김군이 혼자 수리하던 중 전동열차에 치어 목숨을 잃은 참사를 기리는 추모식이다.
이날 행사는 광진구 지역 정계인사와 박유진 서울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고, 서울노동권익센터장,도심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성북구 노동권익센터장,김준기 광진구노동복지센터장 등 서울시 범노동계 대표단들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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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 구의역 김군을 위한 헌화
▲광진구청(구청장 김경호)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별도의 추모식을 가졌다.(사진제공)구청홍보담당관실/광진의소리
- 28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 구의역 김군 사망 8주기 헌화, 추모
- ‘언제나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 추모메시지 남겨
한편,광진구청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28일 오전,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8주기를 맞아 김군을 추모하기 위해 모였다. 구의역 승강장 9-4구역에서 헌화하고 김군의 희생을 기억했다.
김 구청장은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김군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일자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언제나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라고 추모메시지를 남겼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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