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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정수장학회 잔불씨에 휴발유 확 부어!
<포토만평>새누리당 선대본부-우째 이런일이!!??

등록일: 2012-10-2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포토패러디만평>

박근혜 후보,정수장학회 잔불씨에 휴발유를 확- 부어!
새누리당 선대본부-우째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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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수장학회 입장발표 기자회견문 [전문]

【서울=뉴시스】정리/김형섭 기자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수장학회에 대한 국민적 의혹과 야당의 정치공세에 대한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정치를 시작한 이래 원칙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불공정을 바로 잡고 원칙이 바로 선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1962년 우리나라가 정말 어려웠던 시절에 정수장학회가 설립됐습니다. 국가의 미래는 인재양성에 달려 있는데 가난하지만 능력 있는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어야만 그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확고한 의지로 설립된 장학재단입니다. 그후 반세기 동안 연인원 3만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어려운 환경의 인재들이 장학금으로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혜택 받은 학생들이 각계각층에서 우리나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고 대한민국의 공동체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왔습니다. 저는 우리사회에 대한 정수장학회와 장학생들의 헌신과 기여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대선을 앞두고 정수장학회가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정치공세의 대상이 되면서 장학회의 설립 취지와 장학생들의 자긍심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분들이 받을 상처와 마음속의 혼란이 그동안의 순수한 노력을 위축시키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몇가지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습니다. 정수장학회는 개인소유가 아닌 공익재단이며 어떠한 정치활동도 하지 않는 순수한 장학재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수장학회가 저의 소유물이나 저를 위한 정치활동을 한다는 야당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공익재단이기 때문에 모든 활동에 있어 정부와 교육청의 관리감독을 받습니다. 다른 의도를 갖는 사업을 벌인다면 관련 기관에 의해 드러날 수 밖에 없는 투명한 구조입니다. 그런 장학회가 저에게 정치자금을 댄다든지 대선을 도울 것이라든지 의혹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공익재단의 성격을 잘 모르고 말하는 것이거나 알고도 그렇게 주장하면 그것은 정치적 공세입니다.

실례로 지난 10년 내내 민주당 정권에서 문제점을 파헤쳤고 최근 곽노현 교육감도 서울시 교육청서 감사했지만 문제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깨끗히 운영돼 왔습니다. 만약 비리가 있었다면 감독기관에서 압박했을것입니다.

재단운영을 맡은 분들을 야당에서 공격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느 재단이나 설립자의 뜻을 잘 아는 분들이 운영하는게 당연합니다. 대부분의 재단도 그렇게 운영됩니다. 현재의 이사진이 부정부패에 관련돼 있다면 당연히 물러나야겠지만 설립자와 가까운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물러나라는 것은 옳지 못한 정치공세입니다.

저도 이사장을 맡은 적이 있기 떄문에 정수장학회야말로 어떤 장학회보다도 깨끗하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둘째로 고 김지태씨의 부일장학회가 정수장학회로 이름만 바꾼 것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또한 사실과 다릅니다.

부일장학회를 승계한 게 아니라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김지태씨가 헌납한 재산이 포함된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외 독지가 뿐만 아니라 해외동포들까지 많은 성금과 뜻을 더해 새롭게 만든 재단입니다. 안타깝게도 당시 김지태씨는 부정부패로 많은 지탄을 받은 분입니다.

4·19 부정축재자 명단에 올랐고 분노한 시민들이 집앞에서 시위할 정도였습니다. 그후 5·16때 부패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처벌을 받지 않기 위해 먼저 재산헌납의 뜻을 밝혔고 부산일보와 문화방송 주식등을 헌납한 것입니다.

게다가 당시 부산일보와 문화방송의 규모는 현재의 규모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부산일보는 당시 자본이 무려 980배나 잠식돼 자력회생이 힘들 정도의 부실기업이었습니다. 당시 MBC 역시 라디오 방송만 하던 작은 규모였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너무나 견실히 성장해 규모가 커지자 지금같은 문제가 생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국민 여러분, 2005년에 정수장학회를 떠난 후에 어떤 관계도 없고 무엇을 지시하거나 건의할 위치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정수장학회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저와 관련이 없다고 말해 왔습니다.

하지만 장학회와 관련해 정치적 논란이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장학생을 배출하려 노력해 온 정수장학회가 마치 비리에 연루돼 있고 의혹이라도 있는 것처럼 오해받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된다면 정수장학회의 설립 취지와 그동안 헌신한 수 많은 장학생들의 명예까지 훼손될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

설립 취지를 살리고 우리 사회에 더많은 기여와 봉사를 하기 위해서라도 장학생들에게 자긍심을 되돌려 줘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확실한 대답을 정수장학회가 스스로 내놓아야 합니다.

더 이상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서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정쟁의 도구가 돼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이사진과 이사장은 더 이상 정쟁의 도구가 되지 않고 국민적 의혹이 조금도 남지 않도록 국민 앞에 모든 것을 확실하고 투명하게 밝혀 국민들 앞에 해답을 내놓아야 합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더 이상 정수장학회가 의혹을 받지 않고 공익재단으로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이사진은 명칭을 비롯해 모든 것을 잘 판단해 줬으면 합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 이 문제로 더 이상 여야간 정쟁과 반목이 커지고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대선에서 정책이 실종되는 일이 없어져야 합니다. 그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불행입니다.

저는 정치를 시작한 이래 개인의 이득을 추구하는 정치는 하지 않았고 정치를 마감할 때까지 앞으로도 그럴것 입니다.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갈 것입니다. 그것이 저의 정치적 소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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