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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당내 입지 다시 회복될 듯!
출판기념회에서 당 지도부 ‘당이 빚졌다‘ 이구동성 한목소리

등록일: 2011-10-1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10월 1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추미애 의원(민주당 광진을)의 “중산층 빅뱅“ 출판기념회가 여야 중진 등 동료의원들의 대거참석과 일반 지지자들,그리고 많은 광진구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추미애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그동안 당내에서 “잃어버린 입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마련되는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당 지도부들의 입에서 “추미애의원에게 당이 빚을 졌다“는 “고백들“이 이어졌다.

추 의원의 “소신과 원칙,강단의 정치행보“를 공인한 셈이다.

민주당은 추 의원에게 빚을 졌다

이날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축사에서 “ 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도 제대로 못 내고 경선도 제대로 못치를 상황이었다“며 “추미애 의원에게 당이 큰 빚을 졌다. 또 한번 추다르크가 되어주십시요. 광주의 3보 1배 정신으로 민주당을 살려주십시요“했다.

민주당은 당 지도부가 지난 서울시장 보선 민주당 후보로서 한명숙 전 총리를 추대형식으로 결정을 하려하자 추 의원은 즉각 반발하고(본지 2011-09-03일치 포토패러디 만평 참조) 당내경선을 강력히 주장해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결국은 이를 관철시켜 공당으로서의 체면을 살렸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도 “추미애의원은 원칙과 소신의 정치인“이라 하고 “민주당의 맏며느리로서 기여한 바가 크다“했다.

추 의원,“기사회생(起死回生)“의 계기되길!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지난 서울시장 후보선거과정에서 나는 다른 후보를 밀었지만 그러나 결과적으로 민주당은 추 의원에 대해 빚을 갚아야 한다“했다.

그동안 추미애 의원은 (1)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사건 2)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민주당 및 민노당을 제외한 한나라당과의 노동법 개정안 전격처리 등으로 인하여 당내 입지가 거의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서울시장 후보 선출과정에서 1)명색이 수권정당을 자임하는 제1야당이 경선과정없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추대형식으로 후보를 결정하려하자 이에 즉각 반발하고 결국은 민주당이 당내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게 되었다.

2)그러나 민주당은 다시 박원순 시민사회계 후보에게 서울시장 후보자리를 내주게되는 참담한 상황을 맞으면서 급기야 손학규 대표의 사퇴소동까지 벌어지는 등 현 민주당 지도부의 입지가 궁지에 밀리는 상황에서 추미에 의원의 “기사회생(起死回生)“의 계기가 되지 않나하는 분석이다.

이날 축사에 나선 여야 중진들은 추미애의원에대해 한결같이 “소신과 원칙,강단있는 정치인“으로 높게 평가했다. 정동영 전 원내대표는 “추 의원과 나는 회사로 말하자면 입사동기생이다“하고 “소신과 원칙의 정치인 추미애 의원은 부러질지언정 휘어지지 않겠다는 강단있는 정치인“이다 했다.

정세균 전 대표 역시 “추 의원은 개혁성향이 확실하고 소신이 뚜렷한 정치인“으로서 “좀 더 큰 정치인,휼륭한 정치인으로서 발전하길 기대한다“했다.

한편,정대철 전 의원은 “추미애 의원은 큰 정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앞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해서도 준비를 해야한다“하여 대권지도자로서 수업을 주문하기도 했다.

전혜숙 의원은 “여성이 앞장서 신바람을 일으켜 이 나라를 이끌어가자“며 큰 지도자의 사명을 이야기하고 “함께 광진구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제 ‘소신과 원칙‘의 바탕위에 ‘정치력‘을!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회관(대회의장)에서 개최한 연유때문인지 여야 중진들과 동료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덕담들을 쏟아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검사시절 추미애 판사와의 첫 인연“을 이야기했고,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추미애 의원과 나는 사법연수원 동기생으로서 오늘은 사법연수원 동기생 자격으로 왔다“며 덕담을 했다.

한편,이날 후원회 회장은 의외의 인사인 이종찬 전 의원(현 홍범도 기념사업회 이사장)이었다, 이종찬 후원회장은 “추 의원의 이번 저서인‘중산층 빅뱅‘을 소개하며 “미국도 1%만 잘살고 99%가 못살겠다고 데모를 하고 있고,이제 유럽까지 불길이 번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1%만 잘살고 99%가 못사는 형편이다. 추미애 의원의 “중산층 빅뱅“은 바로 이점을 들춰내서 진단과 정책적 처방을 내놓은 것이다“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나라당 광진갑의 권택기 의원의 모습도 보였고,광진구 갑,을 지역 민주당 당원들과 지역 여러 직능사회단체 임원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도 시종일관 자리를 지키며 축하의 뜻을 같이했다.

흔히들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 유기체“라고 한다. 소수파가 다수파로 되고 다수파가 소수파가 되는 등 특히,한국정치는 조석변동이 극심하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추미애 의원이 좀 더 변신을 해야한다는 목소리들이 많다. 추미애 의원이 더욱 더 큰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제 ‘소신과 원칙‘의 바탕위에 ‘큰 정치력‘을 능동적으로 발휘해야 할 때로 보인다. 큰 정치는 ‘큰 정치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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