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예측 그대로 박근혜정부 초기 한반도 먹구름 벌써 가시화! !
북한 “핵실험·로켓발사 모두 미국 겨냥“한다며 자폭전술으름장....朴心에 외교력 모아야!

등록일: 2013-01-2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본지가 이미 1년전 2012년 1월 9일자 신년특집호 및 이후 여러 포토패러디만평,시론,칼럼 등에서 예측경고했듯이 박근혜 정부 개막 전야부터 한반도 상공에 먹구름이 시커멓게 밀려들고 있다.

북한 김정은 체제 핵심들은 1월 24일 다시 ‘핵폭탄 성명‘을 냈다.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투쟁의 새로운 단계인 이 전면대결전에서 우리가 계속 발사하게 될 여러가지 위성과 장거리 로켓도 우리가 진행할 높은 수준의 핵시험도 우리 인민의 철천지 원수인 미국을 겨냥하게 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발표문 일부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위원회(제1위원장 김정은)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불순세력들의 대조선 적대시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고했다.

그러나 본지는 이미 1년전에 박근혜시대를 정확히 예측했다. 박근혜 정부 집권초기엔 ‘한반도의 민주*평화의 암흑시대가 불가피“하다고 강력히 예고했다.

그러나 1년 전에 예고했듯이 한반도는 박근혜 정부 집권 중반기이후 한반도의 대지각변동을 일으키면서 완연한 봄날씨가 온다. 아래는 금년 2013년 본지 신년호 오프라인 1면 톱 특집기사다.

박근혜 대통령은 섣불리 북한의 전술에 말려들지 말고 내치에 올인하면서 오히려 ‘성동격서전술‘로 나아가 미국,중국,러시아,유럽,일본 등 국제무대에서 조용히 ‘朴心‘에 외교력을 모으라는 충고다.

박근혜 대통령은 평소의 자신의 캐릭터처럼 ‘고요의 무풍지심(無風之心) 전략‘으로 주변강대국 지도자들의 ‘지지와 공감‘을 고요한 박심(朴心)에 내적(內積)시키는 작업에만 몰두해야 한다.

1~2년이 그 시험대가 될 것이다. 참담한 상황도 벌어질수 있다. 그러나 ‘한반도 비핵화 관철‘은 순식간에 현실화될 수 있다.

다만, 김정은의 몰락을 전제로하면 백번 실패한다. 심리적으로 ‘김정은과 한반도평화공존시대 개막의 공동작품으로 설정하고 있음‘을 암시하면 된다.

아래는 본지 오프라인 신년호 1면 톱 특집기사다.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일관되게 같은 주장을 펼치고 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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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2013년 1월 9일 오프라인 신년특집 기사>

■계사년 신년특집-박근혜시대 한반도 날씨 예보-
◆강력한 민주헌정 펼치면 한반도 날씨 풀린다
▬본지 포토만평 손학규 안철수 문재인 순차적 탈락 박근혜 당선 예측 100% 적중!

본지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조심스럽게 그러나 일관되게 예측했듯이 박근혜 시대의 등장은 한반도의 운명이다.

이는 개인 박근혜의 문제가 아니라 북한의 김정은 등장과 맞물린 한반도의 ‘이상 기류현상’으로 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과 북의 백성들은 이 이상기류를 저항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놀라운 현상이다.

예전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아무리 철인통치,폭압정권이라지만 어떻게 북한공산사회주의체제에서 3대세습이 순항하고,대한민국의 경우 박정희의 그림자가 남도 아닌 그의 딸을 통해서 소생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그것도 야당에 100만표 이상,50%이상의 득표로 당선될 수 있느냐는 역사의 아이러니다. 본지가 이미 강력히 예언했듯이(4면,5면 관련기사 참조) 이는 한반도의 필연적인 역사의 반동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집권 1~2년간은 오로지 민생 내치와 국방,외교력 강화에만 몰두해야 성공한다. 남북관계는 집권초기에는 요즘 한반도 날씨만큼이나 쌀쌀해야 한다. 북한의 김정은 스스로 새로운 한반도 평화공존시대를 위해 마음을 비우고 진정성을 가지고 ‘러브 콜’이 올때까지 ‘무시전략’으로 나가야 성공하다.

어설프게 초기에 적극 대응해서는 백번 천번 실패한다. 김정은체제 핵심들이 소위 ‘북한식 통일전략전술카드’를 버리고 나올때 까지 기다려야 성공한다는 충고다. 국방을 강화하고 미국,중국,러시아,유럽,일본 등 외교역량을 강화하는데 몰입해야 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과 돈독한 우의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김정은 스스로 ‘대화의 손’을 내밀게 된다. 1~2년이 ‘내공(시험)기간“이다. 엄청난 내공,인내심의 발휘가 관건이다.

2015년에 가면 ’한반도의 대지각변동‘이 온다. 완연한 봄날씨가 한반도 평화공존시대의 태평문을 열게 된다.(유윤석 편집국장/시인/소설가/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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