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기후보 588표 압승! 2위 구혜영후보 147표 3위 신향숙 98.5표
새누리당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 모두 확정..6*4지방선거 필승다짐!

등록일: 2014-04-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4월 14일 오후 8시 30분,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광진구청장 후보 선출대회에서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광진구청장 후보에 권택기(前 국회의원, 前 특임차관) 후보가 총 588표를 받아 최종 확정되었다.

당원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득표수를 합산한 결과, 권택기 후보가 총 588표로 1위를 차지해 새누리당 광진구청장 후보로 선출되었으며, 구혜영 147표, 신향숙 98.5표, 이만희 87.5표, 박현 68.5표로 뒤를 이었다.

권택기 당선자는 당원투표는 물론 여론조사에서도 압도적인 우세를 기록하여 투표참여 당원들과 일반 지지자들이 ‘본선 경쟁력‘을 생각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새누리당 광진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권택기 후보는 선출의 변을 통해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는 광진을 만들겠다“며,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6.4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권택기 후보 당선자 ‘광진구민을 위해 낮은 마음으로 헌신’ 속내 밝혀

권택기 당선자(사진)는 공식 당선소회 발표후 본지와 가진 직격인터뷰에서 “저는 국회의원이다 중앙정부의 차관을 했다는 등 우월의식을 모두 내려놓고 당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하며 호소를 했습니다.

왜 제가 나와야 했는지, 왜 제가 광진구를 위해 헌신을 하고자 하는지를 진심하나로 일일이 말씀을 드리고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으로 광진구민들께도 저에게 지지를 모아주신다면 광진구발전과 구민의 복리행복증진을 위해 낮은 마음,온 몸으로 헌신하는 자세로 올인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저는 결과보다는 과정에 충실했습니다. 제가 압도적인 당선을 한 이유라고 봅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전지명 광집갑 당협위원장도 개표후 본지와 순간인터뷰에서 “낙선후보들의 표정이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느낌입니다.어떻습니까? ”하자 “저도 이번 선거초반에 발생한 일부 불미스러운 일을 계기로 ‘선거과정의 투명성 극대화’에 역점을 두고 선거관리를 했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의 불만을 합리적으로 최대한 수렴해서 서로 공정한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일부 시의원 낙선자가 ‘이의제기한다’는 전언도 있지만 이번에는 ‘전체 당원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다.

모두가 지켜봤지 않습니끼? 앞으로 우리 새누리당은 선거프로세스혁명을 통해 아름다운 경선,아름다운 승복문화’를 통해 ‘승리하는 새누리당의 풍토’를 조성해나갈 것입니다“했다.

한편 정준길 광진을 당협위원장도 본지와 잠깐 인터뷰에서 “먼저 당선자에게는 축하의 말씀을,낙선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고 “이제 본선 게임에서 광진구민의 마음을 얻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했다.

정 위원장은 “우리 새누리당 전 당원은 더 이상 패배주의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모든 당원이 일치단결하면 승리할 수 있는 여건이 대단히 성숙된 광진구라고 확신합니다. 다시한번 전 당원들의 단결을 부탁드립니다”했다.

이날 당원들은 새누리당 광진구청장 후보로 공식 선출된 권택기 후보를 위해 꽃다발을 선사하고, 만세 제창을 통해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아울러 14일 10:00에 광진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광진구 2선거구 시의원 경선에서 4명(가나다순 박성연, 유구열, 유승주, 윤호영)이 여론조사 경선으로 맞붙어 최종적으로 윤호영(前 3대,4대,5대 광진구의원)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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