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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박원순서울시장후보 자양골목시장 방문유세
새누리당 정준길 위원장은 남쪽 입구건너편에서 유세펼쳐

등록일: 2014-05-2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28일(수) 자양골목시장통에서 새누리당 정준길광진을당협위원장 유세단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유세단이 거의 같은 시간대에 규모있는 선거운동이 벌어져 시장통 주변은 한동안 북새통을 이루었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측의 유세판에 자칫 ‘맞불집회‘를 연상케하기도 했으나 새누리당측은 ‘정상적인 일정의 유세‘라고 했다.

본지는 우연한 현장이기 때문에 ‘중립성,형평성 원칙‘에 의거 시간대별로 차례로 유세현장을 소개한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측의 사전에 공식취재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보도의 무게중심‘은 박원순 후보측에 있음도 분명히 밝힌다.

향후 각 후보 선거운동진영은 본지의 취재현장이 워낰 많기 때문에(본지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엄정중립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여당측이든 야당측이든 부정선거고발건 진정서 건 등 제보 건도 본지가 압도적으로 많음) 선거유세일정을 하루전에 통보를 바란다.

이날도 진보진영,여야 중량급 유세단, 취재과정에서 심리적으로 기자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대형사건 취재보도후엔 엄청난 욕설과 음해성 모략구전도 많음 - 선거종료후 취재수첩 형식으로 종합보도 예정)를 주는 광진구청장 후보에 대한 첫 선거법위반혐의 고발현장 및 연루인사들에 대한 ‘숨가쁜 번개취재‘(공무원들의 퇴근시간이 임박했기 때문) 등 북새통 취재의 하루였음을 양해바랍니다.(편집자 주)

◆먼저 자양골목전통시장을 점령한 새누리당 유세장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측은 본지에 오후 3시 40에서 4시 10분(30분동안) 박 후보가 자양골목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유세를 할 것이라며 여러차례 취재협조요청 문자를 보내왔다.

그런데 3시 20분경 시장 남쪽 건너편에서 새누리당 광진을 정준길 당협위원장측이 새누리당측 서울시의원,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남쪽 시장통 4거리 동서남북 모퉁이를 모두 점령하고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를 벌였다.

선거개시이후 이곳에서 벌어진 최초의 합동선거유세 규모의 본격유세였다.

마이크를 잡은 정준길 위원장도 요즘 세월호 시국과 관련 전국적으로 확산된 ‘조용한 선거운동 흐름’을 의식하고 주변 건물의 간판 상호를 일일이 거명하고 “저희가 크게 소리를 내지 않고 몇마디 말씀만 전하고자 합니다. 사과를 드립니다, 주변 상인들의 양해를 바랍니다.”며 자당 소속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준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오늘 자양시장을 방문하는 상대당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후보를 의식한 듯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에 대해-

1)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정몽준 후보라 소개하고 세계최고의 현대중공업을 일으켜 젊은 사람 등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실천하는 인물이다

2)사람이 열심히 일하다가 실수하는 경우는 용서를 할 수 있으나 일하지 않고 게으른 사람은 용서할 수 없다는 격언이 있다하고 실천이 말보다 앞서는 후보, 변화를 추구하는 정몽준후보를 지지해달라며 높지 않은 중간톤의 목소리로 설득형 연설을 차분하게 진행했다.

이어 정준길 위원장은 권택기 광진구청장 후보,최금손 서울시의원 후보,김영옥-정호규 구의원 후보를 차례로 소개하며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무렵 시장통 안쪽으로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몰려들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착한 것으로 보였다. 정확히 3시 40분이었다. 문자로 고지한 방문시간 그대로였다.

기자는 즉시 군중속으로 들어갔다. 왜냐면 오늘 정식취재요청이 온 박원순 서울시장후보의 첫 광진구 방문 공식유세현장이기 때문이다.(소위 ‘뉴스밸류’의 우선기준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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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후보 지지자들 환호속 시장돌아

중간지점에선 육성연설도 ......

박후보는 시장통에 들어서면서 군중속에 휩쌓였다.

중앙언론의 취재진들도 생생현장을 위해 밀착취재에 치열한 자리다툼이었다.

본지 역시 중앙언론에 지지않기 위해 집요하게 후보에 최접근취재를 했다. 간혹 경호안내원측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박 후보는 남쪽 시장입구에서 시작하여 양편에 있는 상인들을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를 했다.

누군가 광진구측 수행자측에서 “박원순 후보가 오셨습니다”하며 큰 소리로 외치자 “그런말을 할 필요가 없다. 조용히 하자”며 제지했다.

그러고 보니 박원순 후보의 몸에는 어디에도 ‘박원순’ 이름과 ‘기호 0번’이라고 새겨진 어깨띠도 없었다. 그냥 맨몸에 푸른색 운동화차림이 전부였다.

상인들을 만날 때 박 후보는 최대한 몸을 낮추고 조용히 손을 내밀며 다가갔다. ‘제가 박원순입니다‘라는 소갯말도 없이 시민들과 눈맞춤인사에 부지런했다.

그런데 초입 5~6번째 진행방향 왼쪽 가게에서 한 남성상인이 갑자기 “박원순 시장님 환영합니다”며 열광하며 지지발언을 쏟아냈다. 목소리도 특유했다. 워낙 열광적인 지지발언이 계속되자 박 후보가 함박웃음을 날리며 가게 안으로 들어가 그 남성을 붙들고 감사를 표하며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시민들에게 화답했다. 지지자들의 박수가 한바탕 쏟아졌다.

박 후보는 조용조용하면서도 빠른 발걸음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진행방향 우측 한 골목길 입구에서 한 시민이 민원을 건의했다.

박 후보는 골목길 문제인걸 알고 김기동 후보를 찾았다.
“이런건 구청장이 자주 현장을 방문하세요. 현장을 자주 방문하세요”하며 약간 퉁명스럽게 지시를 했다. 서울시장이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는 뉴양스였다. 김기동 후보는 즉시 김정환 수행원을 부르며 ‘민원접수’를 지시하고 다시 박 후보를 수행했다.

이어 박원순 후보는 시장통 중간목(삼성방앗간)에서 유세를 했다. 가게 주인에게 물어보니 박 후보측에서 사전에 양해를 구해 유세공간활용을 허락했다 했다.

박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 한다. 이 가게를 잠깐 사용을 허럭해주신 가게 주인에게 감사를 드린다”했다.

이어 박 후보는 광진구 현안 등을 구석구석 언급하며 지난 해 광진구 현장에서 1박 2일간 묵었던 일을 상기하며

1)광장동 부지 이용문제
2)동서울터미널 재개발문제
3)동부지법이전후의 대안
4)건대 역세권 문제
5)낙후된 중곡동 문제 등 광진구의 종합적인 발전전략에 대해 그간 광진구청이 요청한 내용과 자신이 작년에 광진구에 와서 약속한 사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저는 그 뒤로도 아무도 몰래 조용히 이곳 자양시장을 한번 왔다간 적이 있다”고 하여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박 후보는 “그러나 서울시장과 광진구청장은 서로 마음이 맞아야 이러한 큰 발전계획을 추진할 수 있다”하고 “그런데 엉뚱한 사람이 구청장이 되면 이런 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된다”며 김기동 광진구청장 후보를 지지해달라 했다.

김기동 구청장 후보는 “작년에 박원순 시장이 광진구에서 1박 2일 현장서울시장을 하면서 저하고 광진구도시기반의 변화에 대해 많은 협의를 한 바 있는데 이제 작년에 약속했던 일들을 박원순 시장하고 차질없이 거의 다 추진하기로 했다“며 구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기동 후보는 평상시 늘상 주장한 것이 “서울시 개발 도시계획과 관련,현재 법령체계에서 서울시장이 모든 권한을 갖고 있다. 구청장에게 권한이 아무것도 없다“하고 관계법령체계의 개선을 역설했다.

서울시장과 협력관계없이는 ‘광진구의 도시기반의 변경이 불가함‘을 강력히 어필했었다.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한 김선갑 서울시의원 후보에 대해서는 “제가 같은 당소속인데도 김선갑 서울시의원으로부터 얼마나 혼줄이 나는지 모른다”하고 “이렇게 시정 일에 철저한 김선갑 시의원을 많이 도와달라”고 했다.

“저는 혼자보다는 팀웍을 중요시 합니다. 앞으로 팀웍을 잘 갖추어 서울시 여러 전통시장도 매대의 수납고와 매대의 연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보다 더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여러분,저도 서민입니다, 제가 빚이 많은 것 여러분도 아시죠?

저도 여러분과 같은 입장의 서민으로서 더 열심히 서민 여러분의 편에서 일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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