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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구청장 “나는 행정의 달인이 아닌,정치달인이다“파문
서덕원 전 의장 “우리땐 무보수에도 순수열정 넘쳤다.지금 유보수시대 직업적 전문성이 높아“

등록일: 2017-03-03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의회 개원22돌기념식에서 김기동 구청장은 “나는 행정의 달인이 아닌,정치달인이다”하여 작은 파문을 일으켰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2일 오전 11시 광진구의회 개원 22돌 기념식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행정의 달인‘이냐 ‘정치의 달인이냐‘로 작은 파문을 일으켰다.

“조금전에 오현정 운영위원장 사회가 김기동구청장은 행정의 달인이라고 소개하자 청장님은 ‘나는 행정의 달인이 아니다. 정치의 달인이다‘라고 하셨는데 ‘행정의 달인은 전 정영섭 구청장입니다.“

축사에 나선 서덕원 전 광진구의회 의장이 광진구역사에서 행정의 달인은 김기동 구청장이 아니고 전 정영섭 구청장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어 덕담인사에 나선 이상칠 전 구의원도 “김기동 청장이 행정의 달인인지,정치의 달인인지는 모르지만 지방자치정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의 문제점을 지적한 김기동청장님께 감사합니다.“하여 행정의 달인인지 정치의 달인인지 하며 문제를 시니크하게 표현했다.

이날 화근은 사회를 맡은 오현정 운영위원장이 식순소개에서 “다음은 행정의 달인인 김기동 청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하는 멘트에 이어 발언대에 오른 김기동 청장이 “오현정 사회가 나를 행정의 달인이라 했는데 나는 행정의 달인이 아닙니다. 나는 정치의 달인입니다“로 정정하여 불씨가 되었다.

한편,본지는 김기동 청장은 구청장 당선이후 줄곧 “나는 정치인이 아닌 행정전문가“임을 강조한 점에 유념하며 오늘 김 청장의 돌발발언에 정치인변신을 암시한듯 하여 클로즈업했다.

■김창현 의장,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정신구현 다짐

한편,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3월 2일 오전11시 광진구의회 개원 제22주년을 맞아 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광진구의회 개원 제22주년 기념식은 1995년 3월 1일 성동구에서 광진구로 분구된 이후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지방자치시대의 선진화를 이끌어온 광진구의회를 기념하고,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자 광진구청장, 전․현직 구의원, 관내 주요기관장, 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하였다.

오현정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 기념식에서는 제7대 후반기 홍보동영상 시청과 김창현 의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기동 구청장, 서덕원 전의장, 이상칠 제2대 의정회 회장, 박삼례 7대 전반기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서덕원 전 구의회 의장은 선배원로 의원이며 전직 의장으로서 광진구의회 역사를 상기하며 1995년 3월 1일 성동구의회에서 광진구의회로 분가독립하였음을 상기하고 2004년 10월 샛방살이에서 벗어나 지금의 광진구의회 독립건물을 마련했던 바 자신이 의장시절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서 전 의장은 “내 일과 내 돈, 내 일이 아닌 것과 내 돈이 아닌 돈의 분별“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공직봉사전념과 내 돈이 아닌 국민혈세를 구별하여 소중히 다룰 것을 역설하기도 했다.

이후 참석자 전원의 축하 케이크 절단, 고양석 부의장의 건배 제의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김창현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개원 22주년을 맞이할 수 있음은 지방자치 구현의 토대를 만드시고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펼치신 선배의원님들의 노고 덕분.” 이라며,

“앞으로 광진구의회에서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한 토론회와 강연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지방분권에 대한 의식과 관심을 제고시키고, 지방자치법과 제도 개선을 위해 서울시 및 타 구의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진구의회 14명 의원 모두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구민이 행복한 광진구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본지 서덕원 전 의장 즉석인터뷰 ‘구의회 변화모습‘ 소견들어

-.의장님,오래만에 뵙습니다.
간단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예전의 의원생활과 요즘 후배 의원들의 모습에 어떤 차이점을 느끼십니까?

“우리때는 무보수 봉사의원이었죠.(※당시는 무보수로 회기출석수당만 지급받음-편집자 주)

그러나 동네일만큼은 정말 열정적이었고 순수한 봉사정신이 투철했지요.“

-.공감합니다. 요즘은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은 보수가 지급되는 직업적인 의원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 때는 대부분 생업이 따로 있었고, 의원직은 무보수 봉사직개념이었어요.

그러나 다른 점이 있어요,
우리 때는 전문성이 좀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젊은 의원님들이 전문성이 대단히 높은 것 같습니다. 지방의회의 발전적인 변화의 모습으로 봅니다.“

-.아,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편, 의원활동시 젊은 의원으로서 맹활략을 했던 김영용 전 구의원은 예전의 구의원들의 의정활동은 구정과 관련 활동은 여권과 야권의 정책적 경쟁이 적잖게 있었지만 일상에서는 여권과 야권의 구의원들이 같은 동료의원으로서 원만하게 지냈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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