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서 지역 전통시장과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MOU체결
광진구청 보건위생과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 운동에도 앞장선다

등록일: 2013-03-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광진경찰서가 신년들어 지역치안 유지와 민생사범 등 근절을 위해 전향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진서는 최근 광진구청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본지 3월 12일자 보도)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을 위해 지역 전통시장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민생치안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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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진경찰서(사진.서장 최석환)는 3월20일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한 예방 활동으로 국민 체감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전통재래시장 4곳과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광진구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치안협력동반자(policing partership)관계로

1) 위해심품 수입,제조,유통판매행위
2) 병든 동물 고기등 판매
3) 농수산물 거짓표시행위
4)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허위·과장광고행위
5) 기타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악의적 불법행위
6) 시장상인들을 상대로 한 고리등 불법대부업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광진경찰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광진경찰서는 시장상인들이 안전하게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고리대부업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하며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고소,고발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 함으로써 민경협력을 통한 치안복지 창조에 적극 노력하기로 협약을 하였다.

또한 광진경찰서 관계자는 광진구청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과 간담회를 실시, 지역내 부정·불량식품 판매업소등에 대한 지속적인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