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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민원인과 의견충돌 격노! 어린이대공원고도제한폐지 가능한가!
능동 새해 업무보고회 주민건의시간,고도제한해제 한시문제로 격돌

등록일: 2024-01-11 , 작성자: 광진의소리

▲<자료화면> 김경호 구청장이 어린이대공원주변 고도제한의 부당성 반증사례로 예시한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와 뉴욕 맨하탄 센트럴파크(사진출처:블로그 jenajoah & nomadism)/광진의소리

<심층특집>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1.10.(수)14:30. 광진구 능동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4광진구 15개동 순회업무보고회 능동편‘이 진행되었다.

오전 군자동에 이어 오후에 순조롭게 진행되던 능동업무보고회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주민건의시간‘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주민 A씨간에 ‘어린이대공원주변 고도제한 해제문제(현재 1종.종상향문제)로 의견대립이 치열해지면서 김 구청장이 고성을 지르며 격노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본지는 20006년 어린이대공원 완전 무료개방이후 특히 대공원 후문편 능동주민들의 끊임없는 민원발생지로 언제든 폭발성 민원임을 확인하고 ‘심층특집‘으로 대응보도한다.

특히,각급 선거때만 되면 저마다 해결책을 내놓고 당선시켜달라 열변을 토했지만 누구도 이 문제를 해소하지 못했다.

본지는 이번 사태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뉴욕 센트럴파크‘와 런던의 ‘하이드파크‘는 공원주변에 수많은 고층빌딩들이 들어섰는데 “공원주변은 고도제한을 해제할수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강력한 해소의지를 표명하면서 화근이 되었다.(주민들의 기대심리 고취)

이하 ‘심층특집‘행태로 보도한다.

# 2024 능동 업무보고회- 능동주민자치센터 대강당

■광진구의 ‘외딴섬‘ 말많은 어린이대공원의 빛과 그림자 -

▶예전엔 ‘경성골프구락부’ 군자리 코스 자리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대공원이 시민에게 첫선(당시 서울에서 가장 큰 테마공원.후엔 잠실롯데월드 등장)
▶1995년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현대화 기본계획’ 개선공사.
▶2006년 9월, 당시 오세훈 시장, ‘어린이대공원 무료개방 추진계획’시장방침수립.
▶2006년 10월 4일전면 무료개방,서울시민 등 서울·경기도 등 전국시민들 폭발적 방문
(※이전엔 노약자와 장애인을 제외하고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2009년: 무료개방후 3년차 어린이대공원 주변(특히 뒤편 능동주민들) 주민들 불만팽배
(당시 전 언론은 침묵! 광진의소리 전신인 ‘우리동네뉴스’만 유일하게 “어린이대공원 완전개방에 따른 후유증(엄청난 교통체증,쓰레기 무단투기,배기가스 공기오염 등 심각한 주거환경문제 등) 은 광진구가 떠안았다며 서울특별시의 광진구에 인센티브 제공 강력요구기사 보도!우리동네뉴스 2009.02.26. )

▶이후 선거때만 되면 ‘어린이대공원 광진구활용방안’(현재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독점관리운영) 각종 공약 쏟아내지만 모두 헛발질로 끝남.

◆능동 주민A씨와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대립점

최종 결정권은 오세훈 시장이... ---

▶주민A씨: ”그동안 구청장 등 정치하는 사람들마다 어린이대공원 종상향문제 해결하겠다고 말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그러나 모두 말뿐이었다. (김경호)구청장님도 ‘해결하겠다고’고 하셨다. 1)정말 해결할수 있는가? 2)해결한다면 언제까지 해결할 것인지 답변해달라!“하여 사단이 터졌다.

◀어린이대공원 고도제한(1종) 종상향문제 능동주민 질문자/광진의소리

김경호 구청장: “1)어린이대공원 고도제한문제 분명히 해결하겠다. 2)그러나 언제까지 해결하겠다는 것은 내가 직접 답변할수 없다! 나는 정치인이 아니고 행정관료다. 정치인은 언제까지 해결하겠다고 말할수 있지만 나는 확답을 하지 않는다! 최종 결정권은 서울시(시장)에 있다“며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능동주민 A씨는 “그럼 여기에 전혜숙 국회의원도 있고,김병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도 있는데 (두 분에게) 묻겠습니다. 언제까지 가능한지요?“

그러자 내빈석의 전혜숙 국회의원이 “나도 언제까지 할 수 있다고 답변할 수 없어요!“하며 일갈했다! 정치인은 거짓약속을 잘 한다는 뉴앙스를 즉각 반격하고 나섰다.

그러자 동시에 김경호 구청장이 격렬한 고성을 지르며 “지금 이간질하는 겁니까?“하며 정치인들에게 질문방향을 돌린 주민A씨의 질문을 단숨에 ‘제압‘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 이 문제는 나혼자 결정으로 될 일이 아니다. 최종 결정권은 서울시가 가지고 있으니 좀더 지켜봐달라“해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일단락지었다.

이에 대해 행사종료후 한 참석자 주민대표는 “건의사항을 말하라 해놓고 저렇게 주민을 윽박지르면 누가 질문을 하겠느냐?“며 본지에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다.

능동 주민들은 역대 구청장 년초업무보고회때마다 이 문제를 강하게 거론했다. 예전에는 구청장과 질문자 주민간에 서로 감정이 격해져 건의시간이 ‘파행‘으로 무산된 사례도 있다. 행사종료전 주민들이 대부분 퇴장하여 ‘참석자주요인사기념사진촬영‘도 제대로 못한 사례도 있었다.

바로 민선8기 2022.8.25.능동민원보고회에서도 두 번째 질문자는 부동산중개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밝히고 역시 ‘종상향 문제’가 “선거때만 말 뿐이고, 선거거 끝나면 진행되는 게 없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로인해 구청장과 한바탕
파란을 야기한 바도 있다.

결론은 이 문제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최종 결정권을 쥐고 있다. 광진구와 서울시간의 치밀한 협치로 ‘실천가능한 바람직한 대안‘이 나오길 기대할 뿐이다.

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금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대공원 뒷편 광장화문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하여 참석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하 <자료화면>

◆ 뉴욕 맨하탄 센트럴공원 만드는데 100년 걸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섿트럴파크

센트럴파크는 연간 2500만명이 찾아오는 명소에요.
남북으로는 4Km이상, 동서로는 800m 이상으로 뻗어있는 공원으로 이 인공공원을 만들기위해 거의 10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blog.naver.com/nomadism)

◆오세훈 시장 2006년 10월 4일 어린이대공원 무료개방

유윤석,능동 등 인센티브 제공 주장 ---

▶1995년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현대화 기본계획’으로 개선공사.
▶2006년 9월, 당시 오세훈 시장, ‘어린이대공원 무료개방 추진계획’ 시장방침수립.
▶2006년 10월 4일 어린이대공원 전면 무료개방(개방전엔 노약자와 장애인을 제외하고 유료입장)

#그러나 어린이대공원 완전무료개방이후 관람객폭증으로 대공원 주변(특히 능동편)은 외지인들의 교통대란,쓰레기 무단투기,매연가스 오염 등 주건환경 훼손 등 후유증이 가중되어 상습민원다발지역으로 전락했다.



-



▲(광진의소리 전신 우리동네뉴스 2009.02.26.)/광진의소리

#서울시는 광진구에 인센티브 제공해야!

어린이대공원은 1973년에 조성돼 동양 최대의 종합공원으로 사랑받다, 1980년대 후반 이후 서울대공원과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에 밀리면서 시민의 발길이 줄어들었다.

그 동안 시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동물사 개선공사 등 부분적인 개선책은 시행됐지만,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던 게 현실이다.

하지만 지난 2006년 10월 4일 서울시에서 열린공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공원이 무료 개방 되면서 서울시민들에겐 대환영이었지만 ,

막상 인근 주민들은 “광진구나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겐 오히려 관람객 폭증으로 인한 교통난, 주거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서울시에서 특단의 인센티브가 있어야 한다.“ 는 등 볼멘 소리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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