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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수 광진경찰서장 야간민생치안현장 직접도보순찰
광진경찰,『건대 맛의 거리·양꼬치 거리·동서울터미널』특별순찰팀 발족! 상인들 환영

등록일: 2015-03-1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신임 반기수 광진경찰서장이 그간 내부정비를 마치고 광진구민생치안현장 첫 나들이에 나섰다. 3월 13일(금) 밤 8시, 광진경찰서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 공터에서 『건대 맛의 거리·양꼬치 거리·동서울터미널』에 대한 주민 안전치안 확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정준길 새누리당 광진을당협위원장,김기란,정관훈,김창현 구의원 등과 광진경찰서 생활치안 유관단체 대표,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지역상인회 상인대표 등 300여명이 쌀쌀한 꽃샘추위를 뚫고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광진구민 대중앞에 첫 선을 보인 반기수 광진경찰서장은 미리 배포된 보도문에서 “서울 동부권의 대표적인 상권인 ‘건대 맛의 거리’, ‘양꼬치 거리’와 테크노마트 주변의 ‘동서울터미널’에 내방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각종 사건·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상인․주민․구청․경찰이 함께 집중 순찰활동을 함으로써 범죄예방은 물론 쾌적한 거리문화 조성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코자“ 이 행사를 열게되었다 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청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달라고 해야되는데 여러분들이 먼저 이런 행사를 가진데 대하여 정말 감사를 드린다“하고 “이곳의 안전치안이 상권활성화에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며 광진구청과 광진경찰의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정준길 새누리당 광진을당협위원장은 오늘 이곳 상권활성화를 위해 먼저 안전치안확보를 위해 광진경찰의『건대 맛의 거리·양꼬치 거리·동서울터미널』특별순찰팀 발대식을 축하드린다 하고 경찰과 참여대원들을 성원했다.

◆1회성 전시행사가 아니다! 매주 금요일 지속적 활동

☜(사진)반기수 서장 대회 인사말씀/광진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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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이날 행사는 전시성 1회용 행사가 아니다.

광진경찰 생활안전과는 “위 세 곳은 범죄발생 빈도가 높고 경찰력의 집중이 요구되는 곳으로 범죄 없는, 다시 찾고 싶은, 활력이 넘치며, 질서가 바로 선 『클린 맛의 거리 ‧ 양꼬치 거리 ‧ 동서울터미널』을 만들고자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2시간(동서울터미널은 주간에 실시) 동안 경찰력과 협력치안을 집중하여 주민들의 안전치안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임을 밝혔다.

◆광진구청과 함께 상가번영회,자양4동 동포상인회(조선족)도 자발적의지로 적극참여
건대 맛의 거리, 양꼬치 거리의 상권 확대와 내왕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범죄 다발 우려지역에 경찰의 사전 대응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광진구청은 물론, 건대 상가번영회 및 자양4동 동포상인회가 적극 참여, 자발적인 정화 의지를 보여주었다.

◆합동순찰팀 집중투입 운영한다

광진경찰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맛의 거리·양꼬치 거리·동서울터미널을 위해 지구대 ‧ 파출소, 형사, 수사 기능 뿐 아니라 경찰의 모든 기능을 동원, 합동 순찰팀을 편성하여 취약지로 꼽히는 위 세 곳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 범죄꾼들이 발붙일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초·교통·법질서를 바로 세워 다시 찾고 싶은 광진구의 랜드 마크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참수리 패트롤 자전거 순찰대도 가동

이를 위해 자전거 순찰대(참수리 패트롤)를 이용하여 세 곳을 전천후로 누비는 방식으로 개선하고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뿐만 아니라 건대 상가번영회 및 자양4동 동포상인회까지 경찰의 치안 파트너로 흡수,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였다.

건대 맛의 거리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이모(여, 57세)씨는 이날 행사 및 합동 순찰팀의 활동을 지켜보며“경찰이 실제 이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순찰을 하는 것도 신기하지만, 가게를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닌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

경찰의 단속 및 생업에 불편을 주는 순찰이 아닌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찰 활동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앞으로도 광진경찰서에서는 『작은 질서에서 큰 질서의 물꼬를 터 나가는 방식』으로 범죄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들의 안전치안 확보를 위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성채 자양4동 동장 이동건 자양4파출소 소장 양꼬치거리 “일반행정,치안수요 많다“

☜(사진)반 서장을 안내하는 이동건 자양4파출소 소장/광진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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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서 만난 자양4동 정성채 동장은 “이곳 양꼬치 거리 등 우리 자양4동엔 등록된 외국인(중국동포 등)이 3,000여명이고 미등록까지 하면 약 6,500여명“에 이른다 하며,

“저희 동사무소의 외국인 일반행정수요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오늘 광진경찰서의 이곳 민생치안행정캠페인이 1회성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주 지속적으로 강화활동을 한다는데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했다.

이동건 자양4파출소장은 양꼬치거리에서 참여대원들과 거리순찰을 돌면서 반기수 서장의 마지막 순찰동선에서 대기중이었다. 본지 기자의 즉석현장인터뷰에 응해주었다.

-.이곳 양꼬치거리의 범죄발생률은 어떻습니까?
“광진구 전체 범죄발생건수의 약 18%대로 보시면 됩니다“

-.적지않은 수치이네요?
“중국동포중심의 특수지대이기 때문에 우리 광진경찰서도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간 여러 서장들마다 이곳 치안안정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요,최근 추이는 어떤가요?
“오르락 내리락 하는 추세입니다. 요즘은 평행선에서 다시 아주 미미한 오름세입니다만 서장님의 절대 마지노선 제한선은 20%선입니다.

20%대를 넘어서면 문제의 성격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마침 반기수 서장님이 새로 오셔셔 오늘 ‘특별순찰대‘를 발족하고,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일선에서도 더욱 현장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탁상치안행정’아닌 ‘현장치안행정’기대

한편,반기수 서장은 이날 기념식 종료후 경찰팀,민간순찰팀,자전거패트롤팀 등과 함께 직접 이곳 밤거리 민생치안 현장을 도보로 둘러 보았다. 건대 맛의 거리를 시작으로 중국동포상인 집중지대인 양꼬치거리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광진구의 명소인 이곳 골목상권을 직접 순찰을 했다.

‘탁상치안이 아닌 현장치안‘을 중시하겠다는 것으로 보여 ‘광진구 안심치안‘을 시사한 듯...주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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