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전 색동어머니회 회장 6대광진문인협회 회장 취임
문향 예향 가득한 광진문입협 신년하례식 열려
등록일: 2013-01-2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 1월 21일(월) 오후 6시 중곡동 백악관웨딩하우스 3층홀에서 ‘광진문인협회 신년하례식 및 제6대회장 취임식’이 주최측의 세심한 준비로 모처럼 아름다운 문향(文香),예향(藝香)이 흥건하게 넘치는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기동 구청장,유지영 국회의원,김송배 한국문인협회 부회장,엄기원 한국아동문학연구호 회장,정송학 새누리당 광진갑 당협위원장,김기만 문종철 시의원,김기수,조영옥 구의원 등과 광진문인협회,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광진정보도서관,아동문학회,동화연구가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규원 전 색동어머니회 회장의 제6대 광진문인협회 회장취임식을 가졌다.
김효숙 동화연구가의 식전공연 축가에 이어 전임회장의 이임인사와 감사패 전달,신임회장의 취임인사, 유지영 국회의원,김송배 한국문인협회 부회장,엄기원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회장 등의 이규원 신임회장에 대한 훈훈한 덕담과 특히,우리나라 아동문학에 끼친 휼륭한 업적을 증언하며 광진구문협의 발전을 기대했다.
이어 공혜경 시인의 감동어린 축시낭송과 신동명 시인의 축가,유승률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의 건배사로 새로 출범하는 문향예향의 향기가 가득 넘치는 아름다운 광진문인협의 새출범의 밤을 수놓았다.
한편,이날 행사에서 옥에 티가 된 점은 축사인사들이 많아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는데 신동명 시인의 축가에서 앵콜송을 받아 일부 내빈인사들이 일시에 자리를 뜬 점이다.
이규원 회장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내빈들과의 기념촬영’을 못한 것이다.
이날 사회자가 앵콜송은 2부 순서인 뒷풀이시간으로 돌렸어야 했다.
또한 제6대 광진문인협회의 새출범 행사에서 오금진 광진문화원장을 초청해놓고도 축사인사를 생략한 것도 옥에 티였다.
이규원 신임회장의 열정으로 광진구문학의 새로운 지평이 펼쳐지길 기대한다.
◉이규원 신임회장 프로필
▶세종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학 석사
▶동화사랑연구소 소장
▶한국아동문학 (운영이사)
▶2002년 제1회 대한민국 어린이 문화예술상
▶2002년 제2회 천등문학 특별상경력
▶1995 제8대 색동어머니회 회장
▶2003~2007 제1대 한국동화연구지도사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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