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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시의회교육위원장 ‘40년 무료교육 상일봉사학교‘ 격려방문
척박한 광진구에 ‘살아있는 한국형 페스탈로치‘ 상록수 현장방문
등록일: 2015-04-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본지 기자가 가장 감동했던 장면이다. 김문수 위원장은 공식행사 종료후 이 학교 수강생들인 만학인 할머니들의 손목을 일일이 꼬옥 잡으며 가슴 따뜻한 응원의 정을 나누었다. 김 위원장과 할머니들의 표정과 자세가 가식없이 진정성이 그대로 배어나 보인다/광진의 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공식행사종료후 김문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즉시 객석의 할머니 학생들에게 다가가며 덥썩 덥썩 손목을 잡았다. 그 연세에 한글깨우치기 등 공부하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냐는 무언의 인사로 보였다.
할머니들도 손목을 내밀며 어쩔줄 몰라하시며 기쁜 표정들이었다.
김 위워장이나 할머니들의 자세와 눈빛은 가식없이 진정한 모습들이 역력해보였다. 특히 김 위원장은 서울시교육행정에 대한 감시견제의 총 책임자로서 막강한 지위다.
기자는 으례히 이날 본 행사에서 기본연설후 바로 굵직굵직한 전*현직 교육계 내빈 인사들하고만 악수를 나눌 줄 생각했다. 그런데 김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주인공들인 할머니 할아버지 만학도들을 챙겼다. 그것도 건성 건성의 의례성 인사가 아니었다. 진심이 묻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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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위원장 “법과 제도의 혜택이 없는 이러한 교육현장이 더 감동적! 국가가 할 일대신“
정용성교장 ‘낮은대로 낮은대로‘표상! --------
☜김문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광진의 소리
김문수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 교육위원장은 4월 27일(월) 낮12시 점심무렵 광진구 자양동 소재 사회대안학교인 ‘상일봉사학교‘를 방문했다.
주최측은 원래 11시 방문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서울시의회 내부사정으로 부득이 점심때로 미뤄진데 대해 양해를 구했다.
“김문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저희 상일봉사학교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저희 학교가 지금 (전국에서) 유일하게 40년간 무료 사회봉사교육 학교인점을 격려하시기 위해 방문하는 것입니다“
이 학교 정용성 교장의 배경설명이다.
김문수 위원장은 이날 행사 취지 그대로 ‘격려사‘로 메시지를 전했다.
“저도 워낙 유명한 상일학교라서 자료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뵈니 감동이 넘칩니다.
상일봉사학교 정용성 교장선생님은 ‘우리 사회지도자들이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보여주는 휼륭한 선생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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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위원장 “낮은대로 낮은대로 ...교육철학가 정용성 교장‘ 존경의 마음전해
김 위원장은 정 교장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보통 사람들은 교장선생도 하고 교육장도 했으면 다음은 대학교수자리를 내다보는데 정용성 교장선생님은 모든 걸 거꾸로 가셨습니다. 높은곳으로 가지 않고 계속 낮은 곳으로 낮은대로만 걸어오셨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이자리에도 우리 교육계에서 큰 일을 하신 (전*현직) 교육계 인사들이 다 오신 것 같습니다“
김 위원장은 요즘 세태를 암시하며 지도층 인사들의 사표로서 정 교장을 내세웠다.
“국가 예산을 이러한 감동이 있는 곳에 써야하는데 비제도권이라서 지원이 열악합니다. 법과 제도가 그렇습니다만 사실 국가가 해야할 일을 하고 있는 살아있는 감동교육의 현장입니다“했다.
한편,이날 행사에는 한상로 광진성동교육지원청장,문종국 강남교육지원청장을 비롯 전*현직 교육계 원로와 중진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광진구의회에서는 지경원 전 부의장이 함께했다.
한편,이날 행사 마무리무렵 한 할머니가 김문수 위원장이 온다해서 정성들여 뜬 뜨게라며 쇼핑백에 넣어온 ‘숄‘을 선물하겠다 했다. 정용성 교장선생이 정식소개했다.
그런데 김문수 위원장은 손사례를 치며 극구 사양했다. 정 교장도 환하게 웃으며 이건 ‘뇌물‘이 아니니 정성으로 받아달라했고 방청석의 교육계 원로들도 ‘순수한 정‘으로 받으라 응원하기도 했다.
“여러분의 마음은 알겠습니다. 마음으로 받은 걸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선물은 절대 받을 수 없습니다. 받아서도 안됩니다“며 완강해게 사양했다.
참으로 흐뭇한 광경이 순간 벌어진 것이다. 믿음직한 선출직 공직자의 결연한 모습이 결국은 모두의 가슴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아래는 광진의 소리 2014-12-23 일자 기사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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