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 소상공인들 코로나19 이기자 스스로 일어나!
코로나19 악몽극복 광진구 풀뿌리지역경제 활성화 시발탄되나!

등록일: 2022-09-3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장동 소상공인공동체 ’광나루길상인회‘ 결성이후 9.29.첫 총회 모습.광장동주민센터 강당/광진의소리

◆ ’뒤늦은 작은 출발, 지역사회 큰 산울림 반향‘ 전망

상인발전과 지역사회봉사 함께 ---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김동일 초대 회장 개회인사/광진의소리

서울 강북의 강남,광진구의 제일 부자동네 광장동 사업장 소재 소상공인들이 모여 장기화된 코로나19 악몽을 이기자며,

‘광나루길상인회‘를 결성하고 9월 29일(목) 14:30분 광장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첫 총회를 공개개최했다.(본지 취재요청)

광장동의 지역특성상 다른 동에 비해 뒤늦은 출발이고 참여가게 수도 소수(창립회원사 54개)였다.

상인회 관계인사로부터 사전에 취재요청을 받은 본지 광진의소리는 ‘뉴스밸류‘(newsvalue.보도가치)를 분석한 후 ‘공익성 충분!‘으로 판단,공식 취재하기로 결정했다.

◆권태윤 동장,“상인들가게 무궁한 발전과 함께 지역공동체발전에도 기여” 당부

지난 3년여동안 코로나19악몽에 시달린 소상공인들 스스로 영업활력을 찾기위한 첫 광진구 집단움직임으로 보고,

이를 계기로 광진구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의 활기찬 영업활동 및 지역봉사 활성화의 시발탄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이었다.

광진의소리는 창간이념의 하나로 <골목경제 살아야 동네인심난다>를 제시하고 열악한 광진구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진구 6대 전통시장 활력화와 광진구골목경제살리기 캠페인 등 정책활동을 펼친 바 있다.

◆최승일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 지점장 ‘다양한 지원‘ 가능하다. 창립축하인사도...

마침,이날 내빈인사로 서울신용보증재단 최승일 광진지점 지점장도 직접 참석하여 상인회 창립을 축하하고 관련법규에 의거 적극지원의사를 발표하여 코로나19악몽에 시달리는 소상공인 회원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웠다. 본지의 판단에 힘이 붙었다.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 악몽에 시달린 소상공인들 스스로 영업활력을 찾기위한 첫 광진구 집단움직임으로 보고(그동안 코로나19방역 이유로 모든 단체활동 금지),

이를 계기로 광진구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의 활기찬 영업활동 활성화 및 지역봉사의 시발탄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이었다.

이날 김동일 초대회장(33떡볶이 광장점 대표)은 ‘광나루길상인회‘결성이후 첫 총회임을 밝히고, 그간 경과보고와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여늬 지역동호인 모임 총회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김 회장은 “광장동 소상공인들의 공식 상인회 결성으로 지역사회의 관심도 높다“하고, 앞으로 마을버스 광고,아차산 등산객들에 대한 전단지 홍보,지역내 사업장에 대한 소책자 홍보 등을 통해 여러분들의 가게가 활성화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일 회장은 본지 기자가 향후 회원확대 계획에 대해 묻자,임 회장은 자영업의 성격상 회원확대에 무리수를 두지않고 자연스럽게 가입하도록 ‘광나루길 상인회‘의 운영을 알차게 꾸려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차혜옥 부회장(차혜옥 미용실 원장)은 본지와 별도 인터뷰에서 “광나루길 상인회 창립회원으로 가입한 회원가게는 가게 출입문 디자인 등 개선비로 벌써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100만원씩 지원을 받았다“며 회원가입시 메리트를 귀뜸했다.

실제로 이날 서울신용보증재단 최승일 광진지점 지점장이 직접 총회에 내빈으로 참석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관련법규에 의해 상인회 등록 회원사의 경우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다“하여 이를 뒷받침했다.

한편,광장동 권태윤 동장은 이날 내빈축사에서 “광나루길상인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하고,“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빌며, 여러분들 가게(영업)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여러분의 지역사회공동체발전도 기대한다“하여 지역봉사도 정중하게 주문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 적극 지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9년 설립했다.

이후 20여년동안 성장잠재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위해 신용보증과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해왔다.

특히,글로벌 지구촌 금융위기,코로나 펜데믹 경제위기 등 지역경제가 휘청일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버팀목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메시지)

본지는 지역내 어려운 중소기업 특히 광진구 사업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권고한다.

무한경쟁의 비지니스세계에서는 ‘정보는 돈이다‘라는 경구가 보편화되었다 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금융지원정보가 힘이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