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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포차끝판왕 건대점 코로나19 집단감염 파장!!
총력전을 펼치던 광진구에 43명 집단감염사태 발생 일파만파 충격파!
등록일: 2021-02-0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총력전을 펼치던 광진구에 집단감염사태발생 일파만파 충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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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역세권 위치로 일파만파 충격파가 우려된다/광진의소리
코로나19예방방역사업에 총력전을 펼치던 광진구에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해 일파만파 충격파를 일으키고 있다.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인근에 위치한 헌팅포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43명 발생했다.
3일 서울시와 광진구에 따르면 ‘포차끝판왕 건대점‘ 관련 확진자가 현재까지 43명으로 조사됐다. 해당 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 포함 총 81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42명, 음성 124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확진자가 다녀간 지난달 24일과 27일 포차끝판왕 방문자 212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선갑 광진구청장)는 3일, ‘「포차끝판왕」코로나19 발생 및 주요 대책현황’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의하면 서울시에서 발표한 포차끝판왕 관련 확진자(전체)는 총 43명.
광진구는 지난 1월 28일(목) 포차 끝판왕 업소 내에서 춤추는 행위를 적발하여 즉시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실시하였고,
이에 따라 2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영업정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방역수칙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재발방지를 위해 유사업종에 대해 경찰 및 민·관 합동 단속을 주 3회 실시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확진자가 다녀간 1월 24일(일), 1월 27일(수) 포차 끝판왕 이용자 전원(총 212명)에게 자가격리 통보 하였다.
또한 1월 24일(일)~1월 30일(토) 이용자 전수조사 후, 두 차례 문자 발송 및 전화로 코로나19 검사 안내하였으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월 2일(화) 오후 7시경 문자 발송하여 ‘포차끝판왕’ 이용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였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주중과 야간 경찰 및 민·관합동 점검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난본부는 “최초 확진자 발생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사항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안내해드리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2월 6일부터 위생업소 합석, 춤추는 행위 등 강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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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대책회의를 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가운데)과 이희영 광진구보건소장(오른쪽)/광진의소리
광진구는 2월 6일 0시부터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행정명령을 실시해 합석, 춤추는 행위 등에 대해 강력 조치한다!
광진구, 포차 관련 강력 대응…위생업소에서 합석·춤 행위 불가 행정명령!
- 김선갑 광진구청장, 비상대책회의 개최하고 강력 대응 지시
- 광진구, 포차끝판왕에 2개월 영업정지 처분 및 150만 원 과태료 부과
- 재발방지 위해 2월 6일 0시부터 위생업소 대상 행정명령 시행
- 합석, 춤추는 행위 또는 이를 방조·묵인 시, 즉시 강력 행정조치
- 매일 지도 단속, 경찰 및 민·관 합동 점검 나서 신속한 적발 추진
광진구가 최근 포차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하여 강력대응에 나섰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포차끝판왕 관련 광진구 첫 확진자가 발생한 즉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강력 대응할 것으로 지시했다.
김 구청장은 회의를 통해 확진자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이용자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조기에 추가 확진자를 차단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월 28일 해당 업소 내에서 춤추는 행위를 적발하여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실시했으며, 손님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해당 업소에서 마스크 착용 안내가 미흡했던 것을 포착하여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 처분했다.
더불어 구는 2월 3일 건대입구 주변 주점 형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총 22건을 적발하였으며, 해당 사항에 따라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15일의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집단감염 재발방지를 위해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대상시설은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곳이며, 조치기간은 2월 6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이다.
이에 따라 대상시설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행위, 합석 또는 이를 방조·묵인하는 행위, 방역수칙 위반 등이 금지된다.
위 사항에 대한 위반 적발 시, 「행정절차법」제21조 제4항 1호에 따라 사전통지를 생략하고, 관련법에 따라 즉시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고발조치,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더불어 구는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매일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경찰 및 민·관 합동 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지난 3월부터 주중과 야간 경찰 및 민·관 합동으로 건대입구를 점검을 해왔으며, 지난 5월 이태원 사태 발생 후 즉각적으로 ‘유흥시설 특별대책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그러나 건대 포차끝판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크다”라고 말했다. | ◆포차끝판왕 관련 건대입구 일대 대대적 현장점검 실시
- 포차끝판왕 집단감염 발생 이후, 유사업소 대상 6차 점검 진행
- 광진구 내 포차업소 6곳, 영업정지 및 과태료처분 등 행정처분 실시
- 2월 8일, 건대입구 일대에서 대대적인 민·관 합동 현장 점검 진행
- 방역수칙 미 준수 업소,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시…강력 행정처분
- 2월 26일까지 건대 맛의 거리 일대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 진행
광진구가 8일 저녁 최근 포차끝판왕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재발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건대 맛의 거리 일대에서 제 6차로 대대적인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구는 포차끝판왕을 포함한 관내 포차업소 6곳을 대상으로 CCTV 확인 등을 통해 방역수칙 및 청소년 주류제공 등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했으며, 현재 모두 미 운영 중이다.
이 날 합동점검에는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광진구 재난 극복 민간협의회 등 55명이 참여하여 건대입구 일대 맛의 거리(건대, 능마루)에 위치한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과 룸카페, 파티룸 등 744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유사한 집단감염 발생 위험을 막고자 포차 외 점검 사각지대에 있는 룸카페, 파티룸 등 룸 형식의 업소를 선제적으로 집중 전수조사 점검에 나섰다.
점검내용은 ▲5인 이상 집합금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수기 명부) 설치․이용 여부 등이다. 2월 6일 0시부터 행정명령이 내려진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은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행위, 합석 또는 이를 방조, 묵인하는 행위 등도 단속했다.
점검결과, 파티룸의 경우 대부분 폐업 또는 폐문이었으며, 영업 중인 3개 업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었다. 룸카페는 미니룸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준수하고 있었다. 이 중 일부 업소가 수기 명부 양식이 미비해 성명 미기재를 계도하고, 새로운 양식의 수기명부를 교부하는 등 조치를 완료했다.
구는 포차끝판왕 관련 업소 외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 실시했으며, 51개 업소에서 식품위생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15일의 처분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3일간 건대 맛의 거리 일대에서 민·관 합동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광진구 재난극복민간협의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144명이 참여하여 일반음식점 등 위생업소에 대한 행정조치 고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구는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매일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경찰 및 민·관 합동 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방역수칙 미준수 및 행정명령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법령과 규정에 근거한 강력한 행정조치(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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