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 대형복합재난 긴급구조종합훈련실시
16개 유관기관 인명구조 응급환자이송 화재진압 재난현장수습 및 복구 등 완벽공조 구축
등록일: 2015-05-2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김기동 광진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광진구청장)의 긴급명령발동을 시작으로 일제히 가동되는 광진구 16개 기관연합의 실전을 방불케하는 90분 긴급구조 가상훈련 현장/광진의 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실전을 방불케하는 긴박한 상황! 주관기관인 광진소방서를 중심으로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보건소 등 16개 유관기관의 일사불란한 공조움직임!
광진소방서(서장 김병로)가 대규모 대형복합재난 긴급구조종합훈련실시하여 실전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광진소방서는 2015. 5. 21 오후 3시경 광진구 소재의 세종대학교 충무관에서 재난대응 광진구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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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장 대거 참석 지역재난대응력 깊은 관심보여
광진소방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되었고,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보건소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소방차 15대를 포함한 차량 31대, 인원 374명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훈련 내용은 방화로 인한 대형재난을 가정하여 실시되었고, 내부에 고립된 다수인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을 설정하여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 등으로 유관기관 공조적 대응의 종합훈련이 실시되었다“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기관은 광진소방서를 중심으로 광진구청,광진경찰서,제3298부대,광진구 보건소,대한적집사사 성동광진봉사단,한국전력공사 동부지점,KT광진CM팀,(주)에스코,건국대병원,한양대병원,혜민병원,세종대 등이다.
이외에도 소방관련 민간 유관단체 회원들도 대거 참가하여 보조업무를 수행하였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김병로 광진소방서장은 이러한 훈련으로 “대형복합재난 발생시 긴급구조기관 및 단체별 역할수행 및 신속한 수습능력을 배양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와 통합지휘 체계로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을 표명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장 대거 참석 지역재난대응력 깊은 관심보여
한편,이날 행사장에는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광진4)이 직접 참관인으로 참석하여 시종일관 훈련상황을 지켜보았다.
또한 광진구재난안전대책 총 본부장인 김기동 광진구청장,반기수 광진경찰서장,행사장소인 세종대학교 부총장,제56사단 군부대 책임자,김기만 문종철 서울시의원,전지명 새누리당 광진갑당협위원장,박삼례 광진구의회의장,지경원 공영목 김기선 구의원과 각급 유관직능단체 대표들이 대거참석했다.
행사종료후 김병로 광진소방서장은 본지와 즉석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군 관 민)대규모의 연합훈련은 광진구의 경우 년간 1회정도 실시하는데 상황에 따라 2~3회 정도 더 실시하여 완벽한 공조체제구축에 노력하고 있다“했다.
한편, 시종일관 자리를 함께한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방대한 규모의 서울시는 언제든지 대형긴급재난사고발생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사고의 사전예방이 제일 중요하지만 불가피한 사고발생시 각급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시스템구축과 실제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대형화재사고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게 오늘 훈련의 목적인 것으로 안다“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질것이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