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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동 올림픽대교북단4거리 명소건물 불길휩쌓여
4층 전소...광진소방서 23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전무!
등록일: 2015-05-1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19일(화) 오전 11시 22분경 광장동 올림픽대교 북단4거리 명소인 큰 배 모양의 건물 4층에 큰 불이 발생하여 건물은 삽시간에 화염에 휩쌓이고 주변은 온통 시커먼 연기로 주민들은 크게 놀랐다.
그러나 원인미상(경찰 조사중)의 이 화재발생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피해는 약 9천 5백만원으로 추정했다(광진소방서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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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분만에 불씨진압
☜김병로 광진소방서장
이날 신고를 받은 광진소방서(서장 김병로.사진)는 즉각 소방차 8대를 출동하여 초기진압에 강력대응했고,광진경찰서(서장 반기수)는 경찰차 6대가 출동하여 화재건물중심으로 교통통제 등 화재진압에 공조했다.
이날 화재진압후 현장에 도착한 본지 기자는 관할 광장동 신용하 동장을 통해 현장상황을 상세취재하고 다시 광진소방서를 들려 세부사항을 취재했다.
신 동장은 화재발생신고를 받고 즉시 광진구청 유관부서에 신고를 한 후 현장상황을 체크한 바, 광진소방서는 11시 23분(화재발생시간은 11시 22분- 광진소방서 자료)에 소방차가 도착하여 바로 파이어 라인(fire line) 설치후 진화작업을 개시하면서 먼저 내부 인명검색을 실시하고 이어 11시 30분경에 건물내부에서 사람들이 스스로 완전대피를 했고 11시 46분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고 했다. 소방차 도착후 23분만에 진압되었다 했다.
한편, 광진소방서는 “이날 화재로 4층은 전소되었고 자력으로 긴급대피한 인원은 4층 마사지실 5명,2~3층 10명 총 15명이 건물내에 있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경이라 건물안에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인명사고가 없어 다행이죠. 제가 바로 눈앞에서 봤는데 4층 마사지실에서 불길이 삽시간에 일어났고 하늘이 온통 검은 연기로 뒤덮혀 주민들은 많이 놀라죠.”
화재건물 바로 길건너 빌딩 주차관리실 경비원(남.50대)은 화재당시 현장상황을 설명하며 그러나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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