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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본지 김선갑 박래학 마지막 화해가능성취재
전혜숙 민주당 서울시당공천심사위원장,‘공천심사원칙 및 기준‘ 소상히 공개!

등록일: 2018-05-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전혜숙 민주당 서울시당공천심사위원장(국회의원,광진갑)이 중곡동 소재지역사무소에서 ‘공천심사원칙 및 기준‘을 소상히 공개했다. 본지는 1)광진구 각급후보공천과 관련 불협화음이 많다. 해소방안은? 2)김선갑 구청장후보와 관련,형사고발되어 구민들의 최고관심사다. 형사고발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2가지를 질문했다.이후 김선갑 후보와 박래학 탈락자의 화해가능성을 직접취재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각급 후보공천심사가 종료되었다. 전혜숙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장(광진갑 당협위원장)은 5월 14일(월) 오전 10시 중곡동 소재 지역사무소에서 광진갑 최종공천자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전혜숙 민주당 서울시당공천심사위원장‘공천심사원칙 및 기준‘ 뒷이야기 소상히 밝혀!

전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각급 후보에 대한 공천심사를 모두 종료하였기때문에 이제 언론을 통해 그 원칙과 기준을 국민들에게 알리기위해 합동기자회견을 갖게되었다”고 운을 뗸후,

“그간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어느때보다 큰 부담을 가지고 심사에 임했다”하여 심사과정에서 적지않은 고뇌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전 위원장은 “높아진 정당 지지율에 자만하지 않고,그 어느때보다 공천심사과정에 신중을 기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특히 전 위원장은 시당 공천관리 최고책임자로서 “이번 6.13지방선거 서울 광진갑(을지역은 언급하지 않음)지역의 공천심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고,광진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천이 될수 있도록 노력했다”하고,

각 공천자별로 특성을 근거로 공천했음을 소상하게 소개했다.

“(우리나라는)여성정치인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여성후보로서 서울시의원에 오현정,광진구의회에 이명옥,장경희 후보를 배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실업률이 높고,청춘의 고통을 대변할 청년층 대변자로서 구의원에 김희근 후보, ”정치적 경륜과 지역에 헌신봉사하여 능력을 인정받는 장년층 대변자로서 서울시 의회에 전병주 후보,구의회에 고양석 후보“를 냈고,

“지역 노인의 고독과 아픔을 대변할 지역노인대표“로 추윤구 후보를 구의원에(76세) 내보내고, “소외돤 장애인의 대변할 인물“로 한경달 후보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전체적 공천원칙에서 특히, “광진구 구의원의 경우,여성과 청년신인을 과감하게 앞순위(기호 ‘가’번 의미)에 배치하고, 지역에서 오랫동안 표밭을 일궈온 베테랑 구의원선배들이 후순위(기호 ‘나’번)를 기꺼이 수용하게 했다”고 공천기준의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어 각 시의원 후보,구의원 후보,비례대표 후보순으로 ‘정견발표’를 진지하게 한후 전원 필승을 다짐하는 구호와 결의를 다짐하고 막을 내렸다.

광진구 지역구 정치역사상 지구당 최고책임자(국회의원 또는 당협위원장)가 지방선거후보 공천과 관련,그 기준과 전략적 배치(세대별, 직능별, 전문성 등 기준)내용을 전 구민에게 소상하게 공개한 것(언론통해)은 초유의 일로 평가된다.

전혜숙 위원장은 “공천후유증과 관련 해소방안”에 대해 질문을 하자 “이미 김기만 3선도전 시의원탈락자와 문종철 3선도전 시의원 탈락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김선갑 구청장 후보를 만나 돕기로 했다”고 밝혀 전 위원장의 막후 노력이 적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지가 광진갑과 을지역의 일반 주민들을 만나 “민주당 공천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는냐?”고 취재하자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당의 결정이니 이제 밀어야 하지 않겠느냐?”와 “누구는 경선시키고 누구는 컷오프시키는 등 불공평한 공천방식 때문에 실망이 크다”는 등 엇갈렸다.

특이한 것은 기자에게 익명을 요구하되 ‘속에 있는 소리를 거침없이 표출‘하는 점이었다.

◆ 본지 “김선갑 후보가 강자로서 박래학 탈락자에게 화해를 먼저 청할수 없겠습니까?”

전 위원장의 종합발언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본지 기자는 2가지를 질문했다.

-.공천결과와 관련 주민들 사이에 후유증이 많이 나돈다. 해소방안은 없는가?

-.특히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가 형사고발되어 구민들의 최고 관심사이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시당공천심사위원장으로서 형사고발건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질문했다.

이에 대해 전 위원장은 자신의 뼈아픈 과거 기억을 상기하며 여러가지 ‘선출직 후보자들의 덕목‘을 자상하게 풀었다.

공천후유증해소방안과 관련해서는 “이미 김기만 문종철 탈락후보가 김선갑 구청장 후보 등 선거를 돕겠다“고 했다며 막후설득이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이어 김선갑 구청장 후보 형사고발건에 대해서는 “시당 공천심시위원장으로서 선거때 투서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왜냐하면 선거때는 ‘투서‘가 엄청 들어온다. 이런 투서는 아예 외면한다“하고, “형사고발건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했다.

이를 근거로 본지 기자는 김선갑 후보를 만나러갔다. 김 후보가 강자로서 먼저 화해를 청했으면 하는 생각에서였다.

-.(본지 기자)김선갑후보가 이제 강자로서 박래학 탈락자에게 먼저 화해를 청할수 없겠습니까?
“(김선갑 후보)지금도 저를 마타도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먼저...
더 이상 노코멘트하겠습니다”

기자는 김 후보 선거캠프로 갔으나 갑지역 개소식에 갔다하여 14일(월) 오후 4시경 민주당 소속 광진갑 모 구의원 선거캠프개소식에 참석한 김선갑 광진구청장후보를 만나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기자이전에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정권까지 일직선으로 반독재 학생운동,재야민주화투쟁을 목숨을 걸고 해온 선배 및 동지적 입장에서 둘의 마지막 화해를 권고했다.

김후보의 완강한 선에서 물러나 바로 박래학 전 예비후보 사무소로 달려갔다. 사무소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공천탈락기자회견후 처음 찾은 것이다.

전화를 걸자 “바로 사무소로 가겠다”하여 텅빈 유령의 사무소에서 얼굴을 보게되었다. 새까만 얼굴이 그나마 반쪽으로 수척해보였다. 말문이 열리지 않았다.

-.오늘 전혜숙 의원이 광진갑 공천자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형사고발건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시당 공천심사위원장으로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하여 바로 김선갑 후보를 찾아가 “강자로서 먼저 박래학 탈락자에게 화해를 청할수 없겠는가?” 물었다.

그러자 김후보는 “아직도 (박래학 전 후보측에서) 나를 마타도어 하고 있다. 더 이상 노코멘트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당원들사이에는 김후보가 ‘무고죄’로 맞고소를 준비중이라는 설도 나돌고 있었다.

“나는 양쪽을 잘 알지 않느냐? 화해를 했으면 좋겠다“며 박래학 전 후보에게 똑같은 권고를 했다.

기자이전에 민주화투쟁의 선배로서 인간적인 권고였다.

“사건은 이제 광진경찰서(지능계)로 이첩되었다. 공금횡령사건은 관행이 문제가 아니다. 명백히 관련 법규정 위반사건이다. 화해를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했다.

그러면서 박 전 후보는 “나도 이미 ‘무고죄’로 고소할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왜 무고죄인가? 시간끌기로 밖에 볼수 없다”며 역시 선을 그었다.

민주주의국가에서 선거의 왕은 주권자인 유권자 국민이다. 이제 유권자인 왕의 심판날이 뚜벅뚜벅 다가오고 있다. 광진구의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역사의 참 일군들이 뽑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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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민주당 광진갑 시의원 구의원 공천확정자들이 전혜숙국회의원과 합동기자회견후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광진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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