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유윤석국장 22일 새벽 5시 자유회복귀가!
옥중 10일간 단식투쟁 3000배고행 등 결행! 고품질한국정치사법 한반도평화기원!

등록일: 2017-11-2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뉴스특보>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이 금일(22일) 새벽 5시 송파구 문정동 소재 ‘서울동부구치소 노역방‘(독방)에서 30일간의 ‘미생언론자유 유폐생활‘을 종료하고 자유의 몸이 되어 귀가했다.

유윤석 국장은 벌금대신 강제노역을 자진하고 지난 10월 23일(월)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민원실에 ‘대통령께드리는 탄원서‘를 접수하고 다음날 막바로 서울동부지검 집행과에 자진출두하여 벌금대신 노역을 자청해 24일 오후 3시 ‘서울동부구치소‘에 강제유폐되었다.

◆경과보고

유폐후 유 국장은 즉시 구치소 소장에게 ‘진정서‘(사전에 준비휴대함)를 접수하고 ‘
1)황제노역철폐
2)고질적인 법조계 전관예우 등 사법적폐청산
3)‘내로남불‘ 정치적폐청산
4)공수처법 강력시행
5)추미애 민주당대표 정계은퇴 등을 요구하는 30일간의 단식투쟁돌입예정임을 알리고

따라서 아침,점심,저녁 등 관식공급중단조치를 요청하였다.

구치소측은 처음엔 공동유치(처음엔 이미 7명이 수용된 경제사범방에 맨 꼴찌로 배방되어 8명이 콩나물시루징역살이)를 결정했으나 다른 사안의 진정서접수후(추후 상보) 독방전방 선처조치를 하여 이후 계속해서 단식투쟁을 이어감.

이후 단식 11일차 아침,에너지(한계체력과 정신력)의 완전고갈사태를 심각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자진해서 단식중단을 선언하고 구치소측에 회복식제공을 요구한 바,구치소측은 즉각 점심식사부터 죽식제공시작(사전에 단식진행후 6일째부터 구치소측은 고령을 이유로 단식중단을 3차례 권고하고 죽식제공의사도 밝혔음.(의료검진 2차례실시) 구치소측은 단식중단선언후 즉각 3차 의료검진을 실시하고 7일간의 죽식제공조치함)

유 국장은 이후 7일간의 죽식을 통해 건강을 정상으로 회복한후 출소를 눈앞에 두고 <포항 대규모 지진참사소식>을 접하고 참담한 심경에서 출소전 마지막 주말인 토요일,일요일(18일,19일) 양일간에걸쳐 불교의식인 3000배 거행을 구치소측에 진정하고,

1)포항지진참사 빠른 진정회복 및 신속한 피해복구집행 2)1차단식투쟁시 주장 관철 3)한반도평화 염원 등 결의를 담아 3000배의식을 독방에서 거행함.(구치소측에 법당 사용을 진정했으나 허가불가가 나오고 대신 독방에서 자유롭게 의식을 거행할수 있도록 허가조치함)

3천배 고행후 무릎상단에 통증이 심각하여(통증심하고 기립이 불가능한 정도) 구치소측에 1)파스 또는 2)알약공급의 선처를 진정한바, 구치소측은 다음날 알약공급조치시작(매 식사전 공급)

이후 실외운동금지하고 실내에서 지속적인 약복용,찬물찜질,통증부분 집중 자가 맛사지,가벼운 기립운동을 거쳐 출소시에는 70%정도 회복상태유지하고 귀가함.

◆광진구민,지인들,서울동부구치소 관계자들께 뜨거운 감사인사

많은 격려와 성원,선처 등에 감사 ----

이제 ‘ 황량하고 거칠은 깊은 어둠의 세계 제2차 한국형 미생언론의 자유 바벨론 유폐 화려한 휴가‘를 종료합니다.

이후 본지에 <연재-지역 미생언론 광진의소리 한국적 바벨론유폐>를 통하여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그간의 ‘협착한 공간의 고치생활을 청산하고 푸른 창공을 날으는 나비처럼 ‘더욱 더 나라와 민족,국민과 어려운 소외계층의 이웃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바른 언론,참 언론인이 될 것을 재다짐 결의합니다.

그간 많은 걱정과 염려,뜨거운 격려성원을 해주신 36만 광진구민과 각계지도층인사,서울과 지방의 지인들 그리고 엄정한 규율사회임에도 인도주의적차원의 몇가지 중요한 선처결단에 대해 서울동부구치소 소장,이동기 고충처리반 반장,장기덕 계장,강희원 주임 등과 열심히 시중을 들어준 소지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11월 22일 새벽 6시~

광진의소리
편집국장 유윤석 배상

<Out of the cocoon to fly Blue Sky as a Butterfly.!>
고치에서 나와 창공을 날으는 나비가 되어라!

- my prayer in the prison cell -

I am not fighting against Mrs.CHOO,
but against to God!(God‘s Justice & myself)
나는 미세스 추와 싸움이 아니고 神과 싸우고 있다.

God!
from now on,
help me take off my COCOON,
liberate me from my SMALL BOX!
이제,협착한 고치상자에서 나를 해방시켜주시길...!

Allow spring to live in my heart.
내 가슴에 봄이 살아나게 해주시고

Grant me a New Drawing Paper
to seed flowers everywhere in our society!
우리 사회 구석구석 모든 곳에 꽃씨를 뿌릴수 있는 새 도화지를 주십시요.

Please,
help me Out of the cocoon to fly Blue Sky as a Butterfly!
고치에서 나와 나비처럼 창공을 날수있게 해주십시요!
(idea from Fruits of Gentless.woosuk literatre Mission)

-November 3.2017.in the prison cell of Seoul Dong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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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체감건강체크기록표/단식기간 및 3천배때 건강기복심함

단식10일+마무리3천배

◆내방은 10층에 위치-2시방향 30도각도 정동햇살에 안쪽은 복도

◆본지 지난3년가까운 투쟁기

연재예정 ---
구치소 건물구조:５개동, 지하１층~지상１２층으로 준공 되었으며, 지열,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이용(태양열이용). 최첨단시설!!
서울동부구치소는 법원과 검찰청과 함께 나란히 배치. 각 건물은 지하터널로 연결되어 TV에서 보던 포승에 묶인 모습을 볼 수 없어 인권보호 차원에서도 진일보(?)


[출처] 최신시설의 서울동부구치소 앞을 지나며|작성자 sity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