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 코로나19확진자 광진구직장 지하철출퇴근!
군자역근처 가톨릭신문사 직장인! 근처GS25 군자닭갈비집 군자 탐앤탐스 등 동선확인
등록일: 2020-02-23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최종입력:2020.02.24.10:49.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그간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침투를 선제적으로 원천봉쇄하기 위해 불철주야 철벽방어진을 구축해왔다.
그런데 구로구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군자역 근처 직장으로 자유출퇴근하는 사람에 의해 한 방에 허탈하게 만들었다. 물론 확정판명전의 동선이다.
그의 확인된 공식동선만 봐도 광진구민에게 충격이다.
22일, 구로구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광진구 군자역 근처 가톨릭신문사 본사 직원으로 구로구에서 지하철로 군자역까지 자유출퇴근)의 광진구 동선에 대해 광진구청 질병관리본부가 구청 홈p를 통해 공식 확인했다.
본지는 하루 전 날에도 일부 매체의 코로나 확진자 광진구 이동설로 긴급취재에 들어갔다.그러나 코로나확진자 신천지 교인1인의 전남 광주에서의 광진구 이동설이 나돌아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바 구청 홍보관,광진구 보건소장 등을 취재한 결과 오보로 확인되었다.(전남 광주에서 광진구에 간다는 소문에 긴급비상에 돌입했으나 용인근처에서 사라진 것으로 광진구진입설 오정보로 종결)
한편,광진구청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구로구 거주자로서 직장이 있는 광진구로 전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소속 회사의 성지순례 프로그램 가이드로, 지난 2월 8~16일 경북지역 여행객들과 이스라엘에 다녀왔고,
22일(토) 오전10시 최종 확진자로 판정되어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에 있다고 확인했다.
<광진구청, 근무처 등 즉각 선제적 방역소독 등 조치>
이에 따라 광진구는 접촉자로 확인된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에 근무지 건물 전체 및 주변에 대해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계단, 난간, 층별 복도, 건물입구 등도 촘촘하게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한편, 22일 확진 직후 직장 동료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진받도록 안내하였다.
전혜숙 국회의원(민주당. 광진갑)도 본지에 웹문자를 통해 “사건발생 즉시 광진구청을 방문하여 김선갑 구청장과 함께 안전대책을 숙의했다“고 했다.
문제는 확진자19의 광진구이동 동선이다. 상당한 파장이 우려된다. 철저한 선제적.지속적조치를 바란다.
본지는 23일(일) 11:30무렵 현장확인에 나섰다. 신문사 건물과 관련 동선방문처 등을 취재확인했다. 중곡1동 관할파출소(중곡1파)도 방문하여 직할파출소로서의 초동조치상황 등을 취재했다.(후속심층취재후 별도보도 예정)
|
◆코로나19 확진자의 광진구 이동 동선
광진구청 공식발표자료 ---
(2월 18일)
-아침 9시경 지하철(군자역) 이용 군자역 GS25방문 후 근무지 도착
-12시경 도보로 온누리 할매순대국집 방문
-18시경 지하철 이용 구로구 이동
(2월 19일)
-아침 9시경 지하철을 이용하여 군자역 GS25방문 후 근무지 도착
-12시경 도보로 군자닭갈비에서 점심 식사후 군자 탐앤탐스 방문
-18시경 지하철 이용 구로구 이동
(2월20일)
-아침 9시경 지하철을 이용하여 근무지 출근
-12시경 도보로 영모네중식 방문
-18시경 지하철 이용 구로구 이동 | ◆구로구청, 광진구 동선 선제발표
---
◀구로구 보건소 모습. 코로나19확진자 공개 ...광진구 동선--공개표기/서남투데이
한편,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보도에 의하면, ‘구로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광진구 출퇴근‘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보도에 의하면 22일 구로구에 처음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구로구가 해당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하고,
이에 대해 구로구는 “확진자는 구로구에 상주 거주근거가 있는 이는 아니며, 구로 관내 처남 집에 일시적으로 처남과 함께 거주하며 직장(광진구 군자역 근처 모 종교신문사.지하철로 출퇴근:편집자 주)에 출퇴근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에 의하면,이 확진자의 광진구 자유왕래가 18일부터 이뤄졌음이 확인된다.
○ 2월 18일
- 개봉역 전철을 이용해 광진구 내 직장으로 출퇴근하였고, 구로구 동선은 거주지 외 없었음(마스크 착용)
○ 2월 19일
- 전날과 마찬가지로 출퇴근(마스크 착용)
○ 2월 20일
- 거주지에서 직장 출퇴근. 구로구 내 특별한 동선 없었음(마스크 착용)
[출처] 구로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광진구 출퇴근 (항동포유 - 항동지구 커뮤니티) |작성자 캡틴
이로써 코로나19 확진자는 18일부터 22일 ‘코로나19 확인자‘로 판명될때까지 구로구 개봉역~ 광진구 군자역간 지하철과 군자역 직장 및 회사 입주건물,주변 일상적인 생활공간을 자유롭게 왕래했다.
철저한 동선확인이 필요하다.
이하 ‘가톨릭신문사 본사 입장문‘(전문) 게재.
이 신문사는 즉시 ‘입장문‘을 발표하고 ‘송구의 사과말씀‘과 함께 사건경위를 숨김없이 국민앞에 공개하고,특히 사내 밀접촉자 등에 대해 철저조사 검사의뢰 등 전사적으로 적극대응할 것을 천명했다.
이하 ‘입장문(전문)‘ | ,
| ◆자양동 유황온천 이용자 70대 여성도 1차 양성반응나와 대소동!
2차검사 음성판정 ---
한편 24일 새벽 자양2동 유황온천이용자 70대여성이 코로나19감염의심자로 1차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일대 소동을 일으켰다.
이 유황온천 이용객의 상세한 제보(광진의소리 애독자라 했다)에 의해 본지도 긴급비상취재에 임했다.
이 70대여성은 구의3동 거주자로 위 유황온천에서 쓰러져 즉시 119성동소방서에 의해 한양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 1차검사에서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로인해 광진보건소,광진구청,광진경찰서 등은 특급비상이 걸려 비상대책에 돌입했다. 환자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한 확진자판정대비 대책마련,그간의 동선확인 등 철저대비에 임했다.
그러나 2차검사에서 다행히 ‘음성‘판정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기석 광진구청 홍보담당관은 “이 사건으로 광진구청은 초비상이 걸려 김선갑 구청장,보건소 직원 등이 만약의 확진자판명을 대비하여 뜬 눈으로 밤샘을 하다시피했습니다“했다.
한편,질병관리본부 메뉴얼에 의하면 사건발생 현장(동선 포함)은 사건발생일부터 24시간 강제통제조치한다. 이는 바이러스의 노출시 수명이 6~8시간인 점을 근거로 발생일로부터 24시간통제를 하여 자연소멸시간을 넉넉하게 배려한 것이다.
그러나 특히 동선에 잡힌 편의점,음식점,병원 등은 ‘소비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한 상당기간 방문기피의 폐해‘가 더 심각하다고 한다.
이에 대한 실효성이 있는 대응방안도 절대필요하다. 사업자들만 아무런 죄도 없이 일방적인 피해를 봐야하기 때문이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