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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새 아파트에 전입센터 운영
전입신고, 주택임대차 신고, 초등생 취학·전학 서류 등 서비스 제공
등록일: 2025-03-02 , 작성자: 광진의소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준공) 조감도(사진:광진구홍보담당관)/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낙후된 도시의 상징,광진구가 구의역세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될 전망이다.
광진구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선 아파트(롯데캐슬 이스트폴)에 새로 입주할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전입센터’를 운영한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1월 23일 준공, 48만3851제곱미터에 지하 7층, 지상 48층 규모로 총 6개동이 들어선다. 106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기간은 3월 6일부터 시작한다. 행정동은 자양2동이며 전입신고 등 입주와 관련된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챙겼다. 3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에 전입센터를 꾸리고 직원 2명을 배치한다. 전입센터에서는 ▲전입신고 ▲주택임대차 신고 ▲초등학교 취학 및 전학서류 발급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입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는다. 지역의 생활정보를 가득 담은 광진구 생활안내서를 배부하며 매주 구정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는 ‘광진 알림톡’ 가입서비스도 진행된다. 이사온 탓에 지역정보가 부족한 주민이 새로운 보금자리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입주 준비에 바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행정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전입센터를 마련했다. 입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한다.” 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편의와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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