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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세양아파트주민들 “구청장과 직접 간담회 1주일내로 답변을 해달라!”
광진구청 도시계회과장 구의공원 세양아프트주민들과 현장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24-07-1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신세계프라퍼티 세양아파트주민설명회이후 광진구청 도시계획과 과장 ‘세양아파트 주민간담회‘ 열어...
『본지 광진의소리는 주민간담회이후 이해 당사자 주민들과 지자체간 워낰 첨예한 대립적인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예고기사’만 올린후 다시 주요핵심 사안에 대해 광진구청의 사실관계 확인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박상우 도시계획과장 집중인터뷰. 미래도시국장은 외부출타중이어 면담취재 불가. 광진구행정 최종결정권자인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현대 2단지,6단지 주민들의 최종종합입장이 취합되었을 때(새양측은 종합입장자료 전면 입수 1차,2차 보도) 면담취재예정임. 본기사 업로드가 지연된 연유임을 양해바랍니다. 편집자 주』
동서울터미널현대화사업 임시터미널조성문제와 관련 구의공원 인근 아파트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쏟아지면서 민간사업자 신세계프라퍼티(이하 ‘신세계’로 표기)의 세양아파트 등 인근 아파트 입주주민들(현대 2단지,6단지 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후,
이번엔 광진구청이 세양아파트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관련사업 주무부서인 광진구청 도시계획과(과장 박상우)는 7.11.(목) 오후 7시,세양아파트내 어린이놀이터 및 주민쉼터에서 ‘구의공원문제 관련 주민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문제점에 관한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오후 7시 대부분 가정들이 저녁식사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 주민들이 쉼터공간을 가득 메웠다.
박상우 구청과장이 같이 온 팀장과 보조직원을 소개하며 주민들앞에서 인사하자 신세계측 주민설명회때와 같이 원천적인 불신 때문인지 주민들은
“구청장이 나와라!”,
”우리를 설득하러 왔냐?” 는 등 격한 거부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시회를 맡은 안연덕 동대표가 “이분들한테 그렇게 따질필요가 없다.그렇게 하지말라!” 하자 일부 주민들은 “뭘 그렇게 하지말라!느냐? 우리가 죽느냐 사느냐한 판인데?”하며 한때 험악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안연덕 사회자가 “이분들(구청 주무과장,팀장,보조직원 3명참석)은 결정권이 없다. 앞으로 구청의 핵심인 김경호 구청장과 서울시의 오세훈 시장에게 따질일이기 때문이다”하자 주민들은 잠잠해졌다.
(나중에 간담회 마무리(약 1시간 소요)발언에서 안연덕 사회자는 “구청장과 직접 간담회 1주일내로 답변을 해달라!”며 박상우 과장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박상우 광진구청 도시계획과장이 마이크를 잡고 광진구청의 입장을 차분한 말투로 설명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경청하는 분위기였다.
박 과장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과 관련,그간 사업자인 신세계측과 도시계획관련 최종사업제안에 대한 결정권자인 서울시와의 사전협상 절차와 이후 그 협상안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이 결정되어야 도시관리계획으로서 효력이 발생해서 그 다음에 건축 인·허가를 거쳐 본격적인 개발을 할수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우 과장, “지금은 사전협상단계로서 결정된게 아무것도 없다. 구청은 있는 그대로 설명해드리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서울시와 사업자측에 반영하기 위해 왔다” 강조
박 과장은 위와같은 입장을 강조하며 신세계측의 약 1,500여억원의 공공기여 부문의 사업계획내역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혹점에 대해 “있는 그대로”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날카로운 반격이 다시 쏟아졌다. “구의공원만 이야기하라!”는 비난들이었다.
◆박과장, 향후 지질조사 등 종합적인 결과들에 대해 7월 31일 세양과 현대 2단지,6단지 등 주민들에게 전체 내용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그동안은 신세계측에서 그들의 사업적인 입장에서 설명회를 한 것이고,광진구청은 있는 그대로 종합현황을 설명해드리고,주민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해서 구정에 반영되고,주민 여러분들의 이득에 반영될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주민들 일부는 “벌써 구의공원에서 측량하는 것을 본 사람이 있다”며 신세계와 구청이 밀어붙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 과장은 “향후 지질조사 등 종합적인 결과들에 대해 7월 31일 세양과 현대 2단지,6단지 등 주민들에게 전체 내용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연덕 사회자, 사전협상 단계에서 주민의견수렴절차는 없나?
이에 대해 박 과장이 “없습니다!‘라고 답변하자 주민들은 일제히 고성을 지르며 ”말이 되냐?“며 거세게 항의했다.
“신세계에서 여기 두번 왔어요.
그런데요 “자,이렇게 다 끝났다!”하면서 “오만방자했어요!”
안연덕 사회자(동대표)는 신세계측의 주민들에 대한 고자세를 절망적으로 표출했다.
(여성 주민 큰 소리로!) “지금 언론플레이 다 하고 있어요!”
박 과장: 그런 절차는 없습니다.(주민들 고함지르며 말도안된다며 비난쏟아져)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주민들에게 공포하기 전에 입안적인 단계.절차...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단계에서는 주민들에게 궂이 결정되지 않은 사항을 이야기할 필요가 없잖아요?
내부에서 서울시하고 사업자하고 그 둘이 사전협상을 한거죠.
그리고 그협상이 어느정도 완료가 되니까 주민들에게 알린거에요.(공람기간 15일)
그러자 80대 여성 입주자 주민이 “여기는 앞으로 평생 신세계주차장이 된다는거야! 벌써 그렇게 소문이 다 났어! ”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박 과장은 “신세계는 저쪽 본공사 약 15개월동안 이곳 구의공원 지하 임시 동서울터미널을 지어 이용하고,그이후 본공사가 완료되면 그 시설물을 리모델링을 해서 체육시설이나 이런 주민편의시설을 해서 공공기여·기부체납을 하겠다는 제안입니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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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결정권없는 과장은 의미가 없다.구청장과 직접 간담회실시 1주일내 통보요청!
| ◆광진구청,7월 30일(오보정정!),지질조사결과 등 종합결과 주민설명회 연다
새양,현대2*6단지 등 주민전체 대상 | ◆안연덕 사회자,“우리 주민들이 가장 열받는 이유는요?“...
“오만방자한 신세계사람들 때문이었다“ ---
안연덕 사회자: 우리 주민들이 가장 열받는 이유는 요? 하면서
“신세계에서 여기 두번 왔어요.
그런데요 “자,이렇게 다 끝났다!”하면서 “오만방자했어요!”했다.
(여성 주민 큰 소리로!) “지금 언론플레이 다 하고 있어요!”절규했다.
주민들은 대부분 사업자와 광진구청,서울시에 대해 깊은 불신이 짙게 깔려있었다.
사전협의과정에서 ‘소통부재‘가 심각한 불신의 장벽을 드높힌 것으로 보였다.
장교훈 ‘구의공원파괴반대대책위원장‘은 “20년 전 삼성테스코가 이곳 구의공원을 개발할려고 할때 우리 주민들이 얼마나 싸웠는지 알면서,그래서 오늘날 이만큼 구의공원을 자연공원 주민공원으로 보존발전시켜온지를 알면서 신세계와 서울시,광진구가 밀어붙히고 있다. 우리는 구의공원파괴를 결사반대하고 끝까지 싸워서 지켜낼 것“이라고 하자 주민들은 와아아 함성과 박수갈채로 화답했다.(최종입력 7.12. 07:35. 유윤석 기자)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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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7월 31일,지질조사결과 등 종합결과 주민설명회---7월 30일로 정정! (편집국) 광진구청 도시계확과 확인과정에서 7월 31일(수)은 오타임이 확인되어 7월 30일(화)로 정정보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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