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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국공유재산 일제조사 완료
무단점유지, 자투리땅, 매각가능지 등 총112필지 발견
등록일: 2011-03-22 , 작성자: 광진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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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의 소리】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재무과 과장 김성래)가 국․공유 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관내 358필지(345,283㎡) 사용실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적공부를 토대로 서울시 공간데이터웨어하우스 지도뷰어시스템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국․공유 재산의 무단 점유 및 불법사용여부, 유휴지 발굴대상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구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해 미활용재산과 유휴재산 및 무단점유재산 등을 찾는데 노력한 결과 총112필지 288,265㎡의 국․공유지를 발견했다.
발견된 재산 112필지는 무단점유지 44필지(706㎡), 거주자우선주차장이나 텃밭으로 활용가능지 7필지(597㎡), 매각 가능한 유휴지 4필지(1,480㎡), 도로나 하천으로 사용되고 있는 일반재산 57필지(285,482㎡)이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국․공유재산 관리카드를 정비하고 누락재산은 권리보전 조치할 예정이다. 나대지 등 활용할 수 있는 재산은 거주자우선주차장, 텃밭 등을 조성하여 인근 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주변 좁은 골목길로 보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됨에 따라 시보존재산을 활용해 보행로를 확장하여 구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성래 재무과장은 “국 ․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관리를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 ․ 공유재산의 사용 제재나 금지 등이 아닌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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