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릉도감의궤(山陵都監儀軌)

등록일: 2012-06-11 22:00:38 , 등록자: 김민수

산릉도감의궤(山陵都監儀軌)



산릉도감의궤(山陵都監儀軌)는 조선시대 국왕과 왕후의 상장례(喪葬禮) 국장(國葬) 때에 임금과 왕후의 무덤 산릉(山陵)에 관한 의절(儀節)을 기록한 의궤이며 국장(國葬) 때 만들어지는 국왕과 왕후의 봉분 현궁(玄宮) · 제물을 진설하고 제사를 지내는 정자각(丁字閣) · 제사를 지내기에 앞서 재계(齋戒)하는 재방(齋房) 등의 일을 관장하던 산릉도감(山陵都監)에서 기록한 것이다. 산릉도감의궤(山陵都監儀軌) 외에 왕위를 이을 왕세자 저궁(儲宮) 및 세자빈 빈궁(嬪宮)의 원(園) 및 묘소도감의궤(墓所都監儀軌)도 있으며 의인왕후산릉도감의궤(懿仁王后山陵都監儀軌)를 비롯하여 34개 의궤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