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여성대상강력범죄 사각지대 집중점검!
생활안전과, 대형마트 백화점 90여개 아파트 등 주민안심점검단 운영

등록일: 2015-10-1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김정환 광진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지역내 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주민안심 점검단‘의 활동이 강화될 것이라 했다/광진의 소리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 광진경찰서(서장 반기수) 생활안전과(과장 김정환. 이하 ‘생안과’)는 19일(월) 오후 2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여성상대 강력범죄 근절을 위한 주민안심 점검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정환 과장의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경찰측의 생안과 경찰관들과 교통담당,지역정보담당관,여성주민 대표,백화점 및 대형마트,호텔 등 보안관련 업자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준익 계장 “향후 광진구 대형마트 호텔 아파트 등 전수 점검실시한다“

이준익 계장(사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김정환 과장의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간담회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여 국민의 일상생활에 불안감이 늘고 있다”하고,

“저희 광진경찰서는 이러한 여성대상의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민간,경찰,업체시설관계자가 합동시설점검을 통해 국민 특히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특단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 했다.

특히 김 과장은 광진경찰은 이러한 사태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경찰활동 및 민간과 업체가 협력치안을 강화함으로서 국민불안을 조기에 해소하는 게 급선무라 판단하고 오늘 주민안심점검단 간담회’를 열게 되었다 했다.

이어 이준익 계장은 주요 점검내용을 설명한 바, 광진구 지역내 롯데백화점(22일),테크노마트(28일),워커힐호텔 한강호텔(11월 4일)외에도 이마트 등 대형5개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 계장은 1)범죄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한 주차장 점검대상 및 일정을 확인하고, 2)주차장 시설점검 및 보안사항 점검 3)범죄의심자 발견 착안점 4) 점검시 업주측 및 경비인력과 합동실시,카카오톡 등 sns를 이용한 대화방 개설 및 지속유지 등 구체적인 점검계획과 방안을 설명하고 특히 ‘주차장 점검 체크리스트’에 대한 관심집중을 당부했다.

◆김정환 과장 ‘여성 주차장 이용시 7대안전수칙‘ 널리 홍보 당부

범죄예방 효과 강조 -------

한편,김정환 과장(사진)은 보충설명을 통하여‘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7대안전수칙’을 보여주고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하고,

결국은 치안이 안정됨으로서 광진구지역사회가 “장사가 잘 되는 것이 목적”이라 하여 업주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업주측 보안관계자들이 현재 보안실태를 발표하고 문제점을 확인한 바, 대부분 평소에 경각심을 가지고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주민대표여성들의 주문이 이어진 바, 5명의 여성주민점검단은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 경험 한 바, 대부분 광진구는 안전한 편이라 하고, 그러나 어두운 주차장 문제,특히 벽면측의 어두운 곳 해소,주차장의 순찰회수 늘리기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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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총평에서 김정환 과장은 1)저하고 이준익 계장하고 이미 사전에 1차로 점검한 결과 우리 광진구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다 하고 그러나 2)그래도 방심하면 사고가 발생한다며 경각심을 환기하고 3)특히 지하주차장내 CCTV설치문제도 중요하고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상벨이 작동하도록 해서 범인을 즉시 체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범죄의 사전예방을 강조했다.

광진경찰은 향후 이마트,롯데백화점,테크노마트,워커힐 호텔,한강호텔 등 5개의 광진구 대형시설(오늘 관계자 전원 참석)은 생활안전과에서 직접 관리점검하고, 각 동별 약 90여개의 아파트는 각 지구대 PB에서 파출소,방범대 등과 함께 합동실시하고, 기타 취약지대 등도 역할을 분담하여 빈틈없이 활동역량을 투입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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