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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지역시민단체들,광진구의회정상화촉구성명!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구의회 항의방문 및 성명서발표!

등록일: 2017-09-0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의회의 파행을 이유로 광진시민사회단체 대표단들이 김창현 광진구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항의서한을 전하고 의장의 책임을 묻는 사과를 받고 광진구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의회의 파행운영과관련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상임대표 마주현)가 오늘(1일) 오전 10시 [광진구의회 정상화촉구 성명서 발표 및 항의방문]을 진행할 것이라 발표했다.(제1신 오전 08.30)

■김창현 광진구의회의장 광진구의회 파행관련 구민들에게 공식사과

이날 오전 10시 구의회 의장실을 항의방문한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는 김창현 의장에게 이번 사태와 관련,구민의 이름으로

1)구의회 의장은 작금의 사태로 인해 의회의 기능이 마비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본회의장에서 사과하라.

2)소속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향후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만약 즉각 정상화에 성의를 보이지 않을 경우,구민과 함께 구의회의 책임을 묻는 강력한 행동에 돌입할 것임을 천명“한다 며 초강경의 입장을 보였다.

대표단들은 이어 “광진구의회가 심기일전하여 구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의회만들기에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하여 구의원들의 자성을 요구했다.

한편,항의단을 맞은 김창현 의장은 “결과적으로 구의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파행에 이른데 대해 의장으로서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고 이점에 대해 구민들에게 깊은 사과말씀을 드립니다“했다.

이어 김 의장은 “하루속히 의회가 정상화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표단들은 돌아가며 각자 의견을 개진한 바, 모두가 “의회 본연의 사명에 임해줄 것“을 정중하게 요구했다.

◆구의회 파행연유- 김영옥의원과 오현정의원간의 ‘사과문제‘가 발단

■구의회 파행연유- 김영옥의원과 오현정의원간의 ‘사과문제‘가 발단

이번 사태의 발단의 주인공은 오현정의원과 김영옥의원이다.

지난 6월 14일 제209회 광진구의회정례회 오현정의원의 신상발언에서 파장이 일기시작했다.(본지 6월 15일자 상보)

김영옥의원의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관련발언이유가 발단이다.


6월 14일 제209회 제1차 정례회 폐회무렵 오현정 의원이 김영옥 의원에 대한 공개신상발언으로 파란이 일었다.

오 의원은 5월 25일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의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관련 발언‘에서 김영옥 의원(당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이 “ 명예 훼손적 발언“을 하였다 하고,

“저는 오늘 이렇게 신상발언을 해야 하는지? 하지 않아야 하는지? 에 대하여 깊이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직접 사과요청도 했고 의장님을 통해 의견전달도 했고 여러 방법으로 해당 의원에게 제 의견을 전달하고 사과 요청을 했으나 아무런 반응과 사과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또다시 신성한 의회에서 명예 훼손적 발언과 언어폭력이 반복되어짐을 막고 의회 질서 확립을 위해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발방지를 위해 발언을 신청하게 되었다“며 공개신상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김영옥 의원은 “나는 당시 집행부에 대해 한 말이지 오현정 의원에 대해 (직접적인)발언을 한 것이 아니다“며 당시 속기록을 보면 다 알 수 있다 했다.

당시 김영옥의원은 기획행정위원장을,오현정의원은 소속 상임위 위원의 신분이었다.

이후 ‘공개사과‘문제로 옥신각신하며 자칫 당대 당의 ‘당파싸움‘으로 비화되지 않나하는 우려를 많이 야기하기도 했다.

■ 임시회개최 3:2로 부결되면서 ‘당파싸움‘으로?

한편,이러한 사유가 잠복한 내홍상태에서 차기 임시회개최문제를 놓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표결결과 3:2로 부결되면서 김영옥 의원측과 오현정의원측간에 당파싸움으로 편이 갈라졌다며 서로 불신의 늪으로 깊이 빠져들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해당 의원들은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며 ‘파당대결의혹‘에 대해 부정했다.

◆두 의원간 갈등대치 ‘당파싸움‘으로 비쳐 구의회 불신 자초

■ 두 의원간 갈등대치 ‘당파싸움‘으로 비쳐 구의회 불신 자초

한편, 두 의원간의 갈등이 정리되지 못하고 내홍으로 번지면서 외견상 당대당 전선으로 확산되는 모습들을 보였다. 김영옥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이고 오현정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서 자칫 당대당 대결양상으로 비화될 조짐들이 비치기도했다.

현재 광진구의회는 소수파 국민의당 김창현 의장체제로(2명) 더불어민주당 6명 자유한국당 4명 바른정당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원내 과반수 이상 다수당(8명)이 존재하지 않는 세력분포다.

특히 의장은 불과 2명의 소수파이기때문에 의장직권행사가 쉽지않다.


■김창현 의장,“당파싸움은 아니다. 두 의원간의 문제가 당파싸움으로 보인 것이다.“

한편 본지는 김창현 의장과 공식인터뷰에서 “시민단체대표단들이 이번 사태를 ‘당파싸움‘으로 성격을 규정하고 성명서를 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하자,

김의장은 “당파싸움으로까지는 보지않는다. 엄밀하게 보면 두 의원간의 사적인 갈등으로 본다“했다.

마침 자리를 함께한 바른정당 소속의 공영목의원(복지건설위원장)도 “당대당의 당파싸움으로 볼수도 있겠는데 지금은 여러당으로 나뉘어져 있어 당대 당의 당파싸움으로 보기는 좀 그렇다“고 했다.

예전에는 한나라당대 새정치민주연합 양대정당소속의원들로 구성되어 ‘당대 당 당파싸움‘의 소지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4당체제의 다당제로 갈라져있어 성격규정이 모호하다.


■오현정의원,“의회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본회의장 사과대신 해당 상임위에서의 상쇄발언정도“를 요구했다.


이번 사태의 주인공의 한 축인 오현정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이날 점심시간 직전 오 위원장 사무실에서 공식인터뷰자리를 가졌다.

-.오늘 파동(시민단체대표단 구의회 항의방문 등)의 원인은 오현정의원과 김영옥의원이라고 판단되어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김영옥 의원과 아직도 문제가 안풀려 오늘의 사태에까지 이르렀네요?

“제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원만하게 의회를 운영해야할 입장입니다.
그래서 저도 한 발 양보해서 김영옥의원의 발언에 대해 본회의장에서의 공개사과요구를 양보하고 해당상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영옥)에서 저에 대한 명예훼손적발언에 대해 상쇄발언정도로서 속기록에 남겨주면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김영옥 의원,“나는 집행부를 향해 발언한 것이지 오의원을 향해 발언을 한 것이 아니다“

이번 사태의 다른 한 축인 김영옥 의원은 “발목 부상으로 의회출석을 못하고 자택에서 치료중“이라하여 오늘 광진구시민단체의 성명발표의 상황을 전화로 설명하고 인터뷰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나는 오현정의원에대해 (명예훼손)발언을 한 것이 아니고 당시 집행부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한 것일 뿐“이라며 전의 해명내용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오늘 사태의 심각성을 다시 설명하고 앞으로 대응입장을 특히 ‘당대 당 당파싸움으로 비치고 있다“며 오현정의원에 대해 현재의 대응입장을 물었다.

“내일 오전 10시까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주십시요. 제가 아직 시민단체의 성명서 내용도 모르고 있습니다.“했다.

기자는 이에 수긍하고 기사를 이 선에서 마감하기로 했다.

◆오후 5시 의회정상화소식 전해와

한편,오후 5시무렵 구의회 사무국으로부터 ‘오후 2시에 열린 운영위원회가 원만하게 회의가 이뤄져 다음 임시회를 9월 4일 열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광진구의회의 정상화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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