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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광진경찰서장 수사*형사통 최익수총경 부임
치열한 공방전의 집회시위 민생현장 서울제5기동대장 스펙도

등록일: 2017-12-2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총경급 443명 간부에 대한 전보인사를 26일 자로 단행했다. 이에 따라 광진경찰서 서장은 최익수 총경이 새로 부임했다. 곽정기 전 서장은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전보.

이번 총경급 인사는 근무성적과 경력평점을 비롯한 지휘관 추천과 직무수행 능력 등을 바탕으로 업무성과가 우수한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개인의 전문성과 희망 및 직위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 인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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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경찰서 최고인권복지시설로 새롭게 탄생한 광진경찰서 건물전경/광진의소리

최익수 신임 광진경찰서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경대 4기.사진), 1988년 경위로 경찰공무원에 투신이후 서울중부서 수사과장, 서울강남서 형사과장, 서울서초서 형사과장 등 수사∙형사통의 스펙을 거쳤다.

한편, 서울청 5기동단 단장으로서 치열한 공방전의 각종 집회·시위 및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인권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전제하고 “평화적인 합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되,

불법·폭력시위는 단호하고 엄정히 대처하여 평온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위해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광진구는 과거 대단히 불안정한 지역치안실상이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지역경찰의 각고의 연구와 노력으로 이제 비교적 안정된 민생치안망이 구축된 광진구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광진경찰서는 국민의 혈세로 전국 지역경찰서의 선두를 달리는 ’인권경찰서로 최첨단 시설의 경찰서‘로 새롭게 탄생한 만큼 ‘범죄예방의 지역경찰의 기본과업수행은 물론,

전국 경찰의 꿈인 미래지향의 경찰자치구현의 밑거름 축적차원에서 특히 피의자의 인권보호에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최익수 신임서장의 업적을 기대하며 신임 광진구치안총수로서의 부임을 36만 광진구민과 함께 환영한다.

◆최익수 서장 “현장중심! 사회적 약자 및 인권보호”의식 선행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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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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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광진경찰 가족 여러분!
서울동부권의 치안 요충지인 이곳에서 여러분과 희노애락을 함께 할 최익수입니다

36만 구민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칠백여명 광진경찰가족 여러분의 열정을 믿기에 마음 든든합니다.

아울러 남다른 열정과 높은 덕망으로 지난 1년간 광진경찰을 위해 헌신하신 전임 곽정기 서장님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날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믿음직한 광진경찰 가족 여러분!
지금 우리사회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의 과정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 수호자로서 우리 경찰은 항상 그 중심에 서 있으며 저희 경찰을 향한 시민의 기대수준 또한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 할 것입니다.

시민들은 우리 경찰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경찰,법질서를 넘어서서 봉사하는 따뜻한 경찰, 정의와 인권을 수호하는 시민의 경찰이 되어 주기를 더욱 기대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안전과 인권지킴이로서 우리 경찰이 이러한 시민의 요구수준에 부응할 때 경찰의 궁극적인 목표인 “시민으로부터 공경과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광진경찰 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위와 같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실천과제 몇 가지를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고자 합니다.

◆‘의무위반‘없는 ‘‘신명나게 일하는 광진경찰‘선포

‘4대업무비젼‘발표 ---

◀취임식에서 광진경찰서 4대업무비젼을 발표하는 최익수 서장/광진의소리

첫째, 업무현장에서 각자의 정성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내․외근을 불문하고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취급하는 사건 하나 하나가 모두 업무 현장입니다.

우리에게는 매일 반복된 업무지만 민원인에게는 일생에 한번 겪는 일일 수 있으며, 현장은 생물이라 늘 변하며 언제든 그 속에 “Hot Spot”이 숨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업무수행 과정에서 선입견과 매너리즘에서 탈피하여 민원인 입장으로 전환, 내 가족의 마음으로 성심을 다하여 업무를 처리할 때 초동조치 등과 관련하여 더 이상 국민의 분노를 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며 사회적 약자 및 인권 보호 등도 저절로 현장에서 구현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둘째, 시민과 함께하는‘참여치안’,‘공감치안’을 열어가야 하겠숩니다.
급격히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각종 치안 시책들도 시민의 협조하에 빛을 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찰중심의 협력치안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이 더 이상 단순한 치안의 객체로서 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치안의 주체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참여치안’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또한 시민의 작은 불안과 불편에도 귀 기울이며 살펴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감치안’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셋째,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통해 신바람 나는 광진경찰서(일터)를 만들어 갑시다.
상․하 동료 간에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야 경찰조직도 건강해 질 수 있고 경찰조직 문화가 건강하고 경찰관 개개인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때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도 비로소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는 나 아닌 타인에 의해 만들어지거나 그저 가져다 주어 지지는 않습니다.

나부터 마음의 문을 열고 동료에게 다가가고 각종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 함께 이루어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밝고 명랑한 가운데 항상 웃음이 넘치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저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여러분에게 먼저 다가가고 소통하며 활기찬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답을 찾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무위반 행위로부터 단절해야 합니다.
업무상 그 어떤 어려운 일도 동료 모두가 합심하면 해결 할 수 있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건의 의무위반 발생으로 조직 분위기는 침체되고 대국민 신뢰 저하 및 그 당사자도 엄청난 인사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철저한 개인 성찰을 통해 스스로 의무위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끈끈한 동료애와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통해 위험에 빠질 우려 있는 동료를 지켜 낼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의무위반으로부터 자유롭고 신명나게 일하는 광진경찰”
이것이 제가 여러분과 함께 다짐하고 싶은 슬로건입니다.

사랑하는 광진경찰 여러분!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우리 보두 손을 다잡고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 함께라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화이팅!!! 합시다.

감사합니다.

2017년 12월 27일

서울광진경찰서장
총경 최 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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