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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관광객 3천명에서 150만 관광시대로 대박!
폐광43억원에 매입 100억원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등록일: 2016-06-0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기획탐방/광명시 광명동굴테마관광공원탐방>

광명시 광명동굴 라스코동굴벽화전 탐방기=유윤석 편집국장

“광명시에서 새우젓냄새 등으로 온갖 악취가 풍기던 폐광을 43억원에 매입하여 지금은 100만 관광객시대를 열었습니다.

광명시가 폐광을 인수하여 관광문화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하여 개발했는데 처음엔 무료개방하여 200만명의 관광객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지역경제기여차원에서 유료화했는데(성인기준 4000원)도 1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40억원의 수익을 낸거죠,

올해는 프랑스의 라스코동굴벽화전(복제품전시전)으로 150만 관광객에 100억원대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광명시 운영 광명동굴행 투어버스(무료) 가이드의 설명이다. 기자는 인터넷 검색중 광명시가 폐광을 활용하여 관광명소로 대성공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즉시 현장을 찾았다.

6월 3일(금) 오전 11시 무렵 뚝섬유원지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40여분 달려 철산역에 도착,마침 광명시가 운영하는 광명동굴-라스코동굴벽화전시장 행 무료투어버스(시내버스는 이용시 17번버스 종점도착)가 바로 도착하여 몸을 실었다.

20여명의 관광성 손님들이 동승했다. 버스안에서 광명시 소속 해설안내원(여)은 광명동굴의 연혁과 해방이후 이용도 그리고 폐광이후 버려진 곳을 광명시가 매입하여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배경을 설명했다.

무료개방에서 “유료화했는데도 100만명의 인파가 다녀갔다“는 대목에서 기자는 귀가 쫑긋해졌다.

”우리 광진구도 바로 저런 발상이 절실하다. 생각의 차이다. 아무도 발상의 전환을 하지않은 탓에 폐광자리가 광명시민의 혐오시설로 폐허화된 것이 아닌가?“

자료를 검색해보니 광명시는 인구 44만명에 2015년도 재정자립도 37.2%다. 광진구는 인구 36만 여명에 동년 재정자립도 27.4%. 유사한 인구와 재정환경이다. 오히려 광진구가 더 분발을 해야할 처지다.

광명시가 이러한 황금알을 낳는 기적의 관광산업을 창안추진한 것은 현 양기대 광명시장이라고 한다. 기자출신인 양 시장의 적극성과 과감한 정책발상 마인드가 성공의 요인.

이하 주요매채들의 ‘광명동굴 보도’기사를 펌한다. 36만 광진구민들과 광진구 국회의원,서울시의원,구의원,광진구 각계각층 지도층인사들에게 ‘광명동굴견학’을 적극 권장하는 의미에서 주요언론보도를 펌 게재한다.

광진의소리는 이미 ‘광진구의 세계관광명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주민홍보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하늘이 내려준 광진구의 마지막 축복의 땅 구의역 법원검찰청 부지의 ‘광진구 세계 IT*미디어*인디문화예술테마공원’화 및 ‘아차산국립고구려공원‘ 추진(지역경제 유발효과 약 3천억원) 등 이다.

다시한번 광진구의 세계적인 관광명소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차원에서 36만 광진구민들과 광진구 지도층인사들의 광명시 광명동굴의 견학방문을 적극 권장합니다.

여름철 피서관광으로서도 끝내줄 것입니다. 동굴속은 평균 섭씨 12~3도로 싸아~~~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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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 세계문화유산 꿈꾼다

일제 수탈 역사·근대 산업화의 현장 ‘무한변신‘“역사·문화·예술·관광 융합 도시재생 본보기“

(광명=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국내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부상한 광명동굴이 세계적인 문화관광명소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광복 이후 근대 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 1972년 이후 40년 동안 버려진 채 새우젓 냄새만 진동하던 폐광이 와인레스토랑과 공연장, 각종 전시관을 갖춘 동굴테마파크로 개발돼 유료 개장한지 1년을 갓 넘겼다.

1년간 이곳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모두 111만여 명, 2011년 개발 이후 다녀간 사람은 연인원 200만명이 넘는다.또 주한 프랑스문화원의 요청으로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전시회‘가 최근 개막됐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은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라스코동굴벽화 전시회로, 2013년 10월 주한프랑스문화원의 제의로 시작돼 2년여 기간의 협의를 통해 확정된 사업이다.

광명동굴의 이런 무한변신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결단과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40년 가까이 방치돼 지하 레벨 7단계(7층)까지 물이 가득 고여 있는 폐광을 2011년 사들일 때 고민이 많았지만, 일단 사업성이 있다고 보고 힘든 협상 끝에 빠듯한 시 재정에서 43억원을 투입해 사들였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또 “이후 4년여 개발 과정에서 당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예산이 필요할 때마다 특별조정교부금으로 80억원을 내려줬고, 후임인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도 40억원을 지원한 덕분에 오늘의 동굴테마파크를 만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광명동굴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동굴 가득 들어찬 물을 퍼내는 일이었다.시는 40년 동안 새우젓 저장고로 쓰이던 광명동굴을 4년여 동안 개발한 뒤 지난해 4월4일 유료화 개장했다.이후 1년 동안 모두 111만 555명, 올 1∼3월에만 18만여 명이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외국인 단체관광객도 공식 집계를 시작한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동안 2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
양 시장은 “폐광을 사들여 문화예술체험 힐링 공간으로 개발해 산업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재탄생시켰다“며 “‘폐광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 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료화 개장 이후 1년 동안 광명시는 54억여 원의 세외 수입을 올렸고, 200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1년 동안 광명동굴에서 판매한 국산와인은 모두 4만 여 병, 매출액 7억 5천만 원으로 지방의 과일농가와 와이너리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 시장은 또 “광명동굴은 도농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모델“이라며 “문화·예술·관광을 융합한 성공사례로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로부터 내년도 보통교부세 17억 원을 인센티브로 추가 배정받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광명동굴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성장하고 있지만,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는다.

폐광 속에 공연장이 들어섰다.시의 목표는 광명동굴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독일도 에센시의 촐페라인 탄광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했다“며 “광명동굴도 독일 사례를 본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제 강점기인 1912년 ‘시흥광산‘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돼 해방 이전까지 식민지 수탈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고, 해방 이후에도 가동돼 문을 닫을 때까지 60년간 금과 은, 동, 아연 등 산업발전의 필요한 중요 광물 자원을 채굴했던 곳으로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시는 다만 문화유산에 등재될 경우 도시재생을 위한 개발이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를 ‘라스코동굴벽화와 함께하는 광명동굴 방문의 해‘로 정했다.
시는 우선 올해 관광객 150만 명 유치, 시 수입 100억 원, 일자리 창출 300명을 목표로 뛰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를 ‘라스코동굴벽화와 함께하는 광명동굴 방문의 해‘로 정했고, 9월 4일까지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과 ‘광명동굴,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2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광명동굴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알릴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서의 명성을 굳히고, 폐자원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친환경 자원순환을 추구하는 광명시자원회수시설, 동굴이 있는 가학산(駕鶴山) 일대를 연결하는 ‘도시재생공원‘을 조성하려 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광명시자원회수시설은 광명동굴 주자창 바로 옆에 있다.이렇게 문화클러스터를 조성한 뒤 장기적으로 인근 지역을 동굴테마파크의 명성에 걸맞은 문화산업지구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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